3는 엔드 컨텐츠가 대균열 도전인데 고단 가기위해 온갖 잔머릴 굴려서 템 파밍+조합 하는 재미로 하는거죠 ㅋ
온라인을 통해 균열 대균열 현상금 우버런 카나이 빠지는거 없이 다 골고루 해야 빠른 고단이 가능하게 만들어 놨죠.
그거에 재미 못느끼면 3가 수면제가 되는거죠 ㅋ
성전사 기술조합이 그래요 이상하게... 아마도 노린듯 ㅋㅋㅋ
천벌의검=아이언맨 낙하
아카라트변신=헐크
눈뽕 방패 혹은 방패 던지기=캡틴 아메리카
정의 축복받은 망치 = 토르
ㅋㅋㅋ
이게 헐크로 변신해서 아이언맨 착지로 주변 몹들 쓸어담고 캡틴아메리카 방패 눈뽕으로 제어방해 건 다음 토르 망치돌리기 ㅋㅋㅋ
달인 위부터 고행인데 10단까지 있습니다. ㅋ
대균열 45단 은 고행으로 치면 10단인데
랭커들은 80단 후반부를 찍고 있죠 ㅋ
파티원들이 똘똘 뭉쳐서 버그를 비롯한 사용할 수 있는 모든것을 다 쏟아 부어야 가능한 레벨이죠 ㅋ
대균열이나 고행 고단은 암 생각없이 다른 온라인 겜처럼 몇강 템 들고 있음 끝
이러면 살아남지 못하죠.
말 그대로 템 조합부터 기술조합 파티전략까지 모든걸 쥐어짜야 겨우 살아남는거죠.
디아3의 무한 대균열+일반균열 or 디아2의 무한 보스 앵벌 등 둘다 단순 템파밍 반복겜인 것은 같으나, 디아2의 경우 당시엔 지금처럼 대체 온라인 게임이 범람하지 않았고, 디아2에 대적할만한 rpg 게임이 흔치 않아 모두가 디아2만 하던 시절 + 추억 미화 보정을 더해 더 재밌었다고 기억하네요.
개인적으로 지금 디아2 다시 하라고 하면 그때 그 시절보단 재미가 덜할 듯.. 물론 그 당시엔 적수가 없을 최고의 게임이었음.
디아3도 복귀했었는데 대균열 70단까진 쉽게 갔으나 그 후로는 파밍의 연속이라 지쳐서 다시 휴식기 들어갔네요
같은 템이더라도 능력치 겨우 몇%의 차이에 대균열 단수가 갈리게되니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 파밍하다가 힘들어서 적당히 타협 봤음
개인적으로 디아3는 초반에 템 하나하나 맞춰가며 전설 하나에 울고 웃고 할 때가 제일 재밌는 것 같아요 ㅋㅋ
후반엔 전설이 막 쏟아지지만 그 중에 좋은 옵션 찾는게 힘듬.
디아2 메피 앵벌하던 시절엔 별 생각없이 했었는데 지금 노가다를 하려니 쉽게 지치네요 ㅋㅋ
블리자드 게임들은 스토리로 먹고 들어가는 게임들이라 쉽게 질릴 땐 디아2나 디아3의 스토리를 파악하고 게임하면 더 재밌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