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6-02-17 19:42
전쟁
 글쓴이 : 겐토리우스
조회 : 1,064  

반갑습니다 여러분.
처음 글을 써보내요.
제가 어제 잡담게시판을 보다가 전쟁에 관한 논쟁이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글쎄 전쟁... 뭐 말그대로 싸움이죠.... 인류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동반자와 같은 존재라고도 할까요...
피할 수 있으면 피하라.. 네 동의합니다 하지만 한가지만 물어보고 싶습니다. 어디까지 피해야하는가?..
저는 전쟁을 상호국가간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면 당연히 피해야 한다고 봅니다만 그 전쟁을 피하는 과정에서 주권을 포기해야하는 과정이 온다면?? 만약 중국이 정말 미쳐서 "너네 나라가 미국을 포기하고 중국에 귀속해라!!" 라는 요구를 할시 우리는 이를 수용하여 피할수 있습니다.
모든 전쟁은 피할수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하죠 우리나라를 그 국가에 넘기면 됩니다.
하지만 과연 여러분이 이 결과에 대해 견딜 수 있나요?? 이 결과를 받아들이고 노예처럼 차라리 죽는게 나을 정도의 대우에 대해 받아들이수 있는가요?
자 여기서 다시 질문해보죠 : 어디까지,언제까지 피할 것인가? 또 무엇을 포기할 수있는가?
우리나라가 역사상 단 한번도 전쟁을 일으킨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없는 침략을 받아왔죠.
그 과정에서 너무나 많은 이들이 죽었고 나라가 초토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얻은 것이 있다면 썩어빠진 지도층의 붕괴죠. 모든 인류 역사에서 전쟁은 시민사회의 성숙과 정치의 개혁이라는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 1차 세계대전이후 러시아, 독일을 비롯한 많은 유럽 왕정국가들, 미국 독립전쟁에 참전이후 일어난 프랑스 대혁명,임진왜란이후 양반층 붕괴 등등) 자 이제 우린느 현재 여러분이 욕하는 이나라의 정치가 바뀔 수 있는가?? 대화로 이나라의 정치가 돌아갈까?? 아니면 차라리 전쟁을 통해 지도부의 약점을 간파하고 다시 정치를 올바르게 이끌 것인가에 대해서도 토론해 볼수 있을겁니다.
의견을 제시해 주십시오. 올바른 토론을 해봅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대한민국이란 나의 조국에 자의 모든 것을 바쳤음을 맹세합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죽여줘요 16-02-17 19:46
   
내가 미친개를 피하면 가족이 물립니다 평화와 전쟁의 중간점은 없습니다 쉽게 가자고 적에게 양보만 하다가는

어느날 절벽에 몰린 자신을 발견하게됨
     
겐토리우스 16-02-17 19:48
   
맞는 소리입니다. 저와 같은 생각이시군요.희생은 따를수 밖에 없죠 하지만 고귀한 희생일 것입니다.
          
주말엔야구 16-02-17 19:50
   
그 희생에 당신의 부모님이, 당신의 친구가
당신의 가족이 아무것도 모른체 죽어도 고귀한 희생이라 하실지 궁금하군요
               
죽여줘요 16-02-17 19:51
   
또 등장했네 ㅋㅋㅋ 당신은 평화를 누릴 권리도 없음 ㅋㅋㅋ
                    
주말엔야구 16-02-17 19:54
   
등장은 무슨 전쟁은 최후의 수단이지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없다는겁니다.
전쟁을 입으로만 외치며 남에게 고귀한 희생이란 이름으로
희생만을 바라시는 분이 평화 운운하는게 웃기는군요
                         
죽여줘요 16-02-17 19:57
   
자유는 소멸되기 까지 한 세대도 채 걸리지 않는다.
자유는 저절로 물려주어진 것이 아니다.
자유는 싸워서 지켜야만 하는 것이며 그렇게 후대에 물려주어지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늙은 뒤 어느 날
우리의 아이들에게, 그리고 그 아이들의 아이들에게
우리가 한 때나마 자유로운 인간이었다는 것을 이야기해주고 있을 것이다

로날드 레이건
                         
주말엔야구 16-02-17 19:59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말도 있죠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 전에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해서 전쟁을 막자는거죠
님하고 똑같이 민족과 국가를 위해 무조건적으로 전쟁을 외치시는 분이 있었죠
아돌프 히틀러라고 아실려나 모르겠습니다.
                         
죽여줘요 16-02-17 20:04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말도 있죠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대로 자의적 해석 오지구요 네네 그냥 이민 가세요 ㅋㅋㅋ 그냥 꺼졌으면 좋겠습니다 ㅗ
               
죽여줘요 16-02-17 19:52
   
남베트남이 댁같은 소리 하다가 쳐망했지 ㅋㅋㅋㅋㅋㅋ
                    
주말엔야구 16-02-17 19:56
   
남베트남은 님같은 사람땜에 쳐 망한거지요
말은 바로 하셔야지
개인의 욕심에 쳐 망한걸 무슨
뭐 남베트남 배신한 인간들이 개인욕심에 부패한 탓에 망한거지
평화를 원하다 망했남 ㅉㅉ
                         
죽여줘요 16-02-17 19:58
   
댁같은 인간들이 남베트남의 정치인과 공무원의 최상위 직위까지 올라갔고 님이랑 똑같은 '전쟁하면 다 죽는다' 개소리 시전하다가 쳐망햇죠 ㅋㅋㅋ
                         
주말엔야구 16-02-17 20:00
   
이분 세계사 공부 다시 하셔야 겠네 ㅉㅉ
                         
겐토리우스 16-02-17 20:01
   
흠 전쟁으로 제 가족이 죽어도 하고싶냐고요?...
그 전쟁이 국가의 주권을 지키는 전쟁이라면 제 대답은 "네"입니다.
저도 죽어도 됩니다. 저는 대한민국이 사라지는 날 죽을 거니까요.
물론 당신의 의견역시 존중합니다.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을 거니까요.
하지만 저는 국가의 주권 수호 전쟁을 좀더 깊게 물어보고 싶군요.
어느 국가가 우리나라를 내놔라 하면 어떻게 하고 싶습니까??
                         
죽여줘요 16-02-17 20:01
   
세계사 공부는 댁이나 다시하세요 남베트남 패망의 과정이 인터넷에 엄청 떠다니는데 헛소리 작렬일세 ㅋ
               
죽여줘요 16-02-17 19:54
   
전쟁 날지도 모르는데 당신 부모님 친구랑 이민 가는건 어때요? 강력 추천드립니다 ㅋㅋㅋ
                    
주말엔야구 16-02-17 19:57
   
전쟁나면 전 님처럼 비겁하게
고귀한 희생이란 이름으로 그들뒤에 숨지는 않을건데요?
                         
죽여줘요 16-02-17 20:00
   
갑자기 왜 딴소리합니까 전쟁은 최후의 수단이니 비겁한 소리나 하더니 전쟁불사 라는 나보고 비겁하다니 좌파 특유의 언어도단 나오네 ㅋㅋㅋ
                         
죽여줘요 16-02-17 20:02
   
비겁한 소리 오지게 하더니 나보고 비겁하데 ㅋㅋㅋ 뭐야 이거 ㅋㅋ
                         
주말엔야구 16-02-17 20:03
   
언어도단은 당신입니다만?
전쟁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는 주장을
무조건적인 전쟁 반대라고 곡하고 있는건 어디사는 누구???
스스로 언어 9등급 받았다고 자랑하시는거?
제가 해석해 드리죠
전쟁은 최후의 수단 -> 마지막에 써야하는 방법 이라는거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는건 아님
저기 어디에 무조건 하지 말자고 되있음?
오히려 님처럼 닥치고 전쟁!! 을 외치면 안된다는건데요?
전쟁으로 인한 희생이 남 이야기가 아니고 내 자신의 이야기이니 신중해야 한다는걸
참 자기 입맛대로 해석하고 비겁하니 뭐니 ㅉㅉㅉ
                         
죽여줘요 16-02-17 20:06
   
전쟁나면 전 님처럼 비겁하게
고귀한 희생이란 이름으로 그들뒤에 숨지는 않을건데요?


--------------------------------------------------------------------------------

댁이 잘도 전쟁나도 안숨겠다 ㅋㅋㅋ 한입으로 두말하는 건 댁이구여 니가 싸지를 글 복습하고 다시 댓글 다세요 지입으로 뱉는 말이 왜 이랬다 저랬다 합니까
                    
죽여줘요 16-02-17 20:08
   
그리고 남베트남 패망의 과정이나 보고 오세요 헛소리 주구장창 늘어놓지 말고 ㅋㅋㅋ 세계사 같은 소리하네 ㅋㅋ
               
카인 16-02-17 20:01
   
그 목숨 아까다가 우리후손들이 수백년동안 인간취급못받고 산다면 그게 더 비참한거 아닙니까/..? 영원히 살것도 아닌 인생인데....
저기 중동의 쿠르드족처럼 나라도 없이 떠돌바에야 차라리 목숨걸고 싸우겠음
Habat69 16-02-17 19:51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이건 선전문구가 아니고 진리입니다.
전쟁을 해서라도 중요한 국가의 이념은 지켜야죠.
공산주의 하라고 하면 할겁니까?
     
겐토리우스 16-02-17 20:03
   
저 역시 동감합니다. 국가의 주권과 독립성에 큰 위협을 받는다면 전쟁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고려가 필요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대꼬 16-02-17 19:55
   
전쟁의 긍극적인 목적은 노략과 수탈 이죠. 원치않게
전쟁을 한다해도 시민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적을 물리쳐야 합니다. 그외 다른 이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평화든 자유든 승리해야만 쟁취하는 것이죠.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죽기를 다해 싸워야 할것 입니다.
나라 잃으면 어차피 살아도 산 목숨이 아닙니다.
     
겐토리우스 16-02-17 20:02
   
전적으로 동갑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ak센돌스 16-02-17 20:05
   
참내.. 다들 전쟁을 그렇게 하고싶은가요?..

저는  대화를 자주 하다보면,  전쟁은  피하고 평화가 온다고 확신합니다..
솔직히 어느나라가  누가 전쟁하고 싶겠습니까?

그런 속성이 다들 있기땜에  대화를 나누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한후
평화협정을 맺으면 전쟁은 없습니다..

그런다음 국방에 쓰일돈을  경제에 집중하면 되는것이죠..
서로 윈윈할수 있는겁니다...이걸  지금 정부가 알아야될텐데 
워낙 불통이라 앞이 캄캄할 뿐입니다..
     
겐토리우스 16-02-17 20:25
   
더 재미있는건 우리가 대화를 해도 대화를 할 수준이 안되는 광적인 국가들이 몇몇있다는 것이 문제죠. 그들과 대화를 통해 전쟁을 회피하느니 나라를 먼져 갖다바치는 것이 편할 정도니 문제입니다.
대화.. 네 저도 언급했듯이 중요합니다. 당연 대화를 해야죠. 자 그럼 만약 이런 상황을 만들어 보죠.
중국이 남한의 절반을 떼어달라 합니다 ,미국과 같은 모든 경우는 배제하죠 오로지 한국과 중국의 관계에서 입니다. 우리가 어떤 대화 타협을 해서도 해결이 안됩니다. 어떤 선택이 남을까요??
극단적 상황이지만 생각할만합니다. 그리고 국제관계에서 윈윈이란 통하지 않습니다.
결이조아 16-02-17 20:07
   
일본에 그렇게 해서 나라를 빼앗겼죠.

차라리 일본이 대놓고 쳐들어왔다면  어땠을까.

전쟁 무섭다고 일본 강하다고 하나하나 양보하다 결국.
대꼬 16-02-17 20:08
   
지금 우리가" 대한민국" 하고 외치는것도 나라가 있기때문이지
시리아 축구 감독처럼 나라가 혼란하면 외국 여기자가 다리걸어
넘겨 트립니다. 한마디로 친척도 내집없이 떠돌면 따돌린다는거
명심하시길.
죽여줘요 16-02-17 20:10
   
우리의 용기가 평화를 유지시킨다.
나약함은 침략을 야기할 뿐이다.
옥철아줌마 16-02-17 20:10
   
공산당 이젠 안됩니다 . . .해줄만큼 다 해줫음
전세계가 만장일치했습니다 . 공산당에게 명분은 없습니다 . 언론을 통해 떠보기식으로 우기며 정치질뿐
그 낚시에 당하면 안됨 . 공산당에게 평화는 쇼입니다 . 깡패샛기들에게 타협은 필요없습니다
죽여줘요 16-02-17 20:13
   
착한 한국인 병이 안보 쪽으로 도지면 위에 ㅈㅁㅇㅇㄱ 저인간처럼 평화평화 외치다가 남베트남 처럼 패망함

자기딴에는 저게 최선이라고 믿는지는 몰라고 그냥 호구짓인걸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꼴초 16-02-17 20:27
   
"전쟁이 나면 내 가족이 죽습니다"

진짜 답없는 평화주의 아닙니까, ㅎㅎㅎㅎ
적이 우리를 죽이고 굴복시킬 무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무기가 완성되기 전에 적을 공격한다면 우리가 승리할 수도 있겠지요,
이럴때 우리게에 필요한것이 눈앞의 평화와 안락함을 쫓으며 평화를 바라는 것이겠습니까?
적들이 저 무기를 완성시켜 이 나라를 굴복시켜 정복해버린다면 그렇게 소중한 가족들이
어떤 꼴을 당할거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