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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7 11:59
사드 배치 포기할거고, 전쟁 안나니 걱정 마세요.
 글쓴이 : 한줄기로
조회 : 1,137  

한두번 이런 핵위기 겪어 본것도 아닌데 아직 감이 안오시나요..
 
이왕 일은 터졌으니 어차피 이리된거, 4월 총선 전까지 위기 연장해 선거에 이용해 먹고 대승한다음
선거 끝날때까지 중국과 화해 분위기 조성한 다음
선거 끝나자마자 사드 배치 없었던 일로 할거 뻔합니다...
 
미국이 항모나 핵잠, 해병대들 한반도에 보내는거 과연 중국 북한만을 위한 것일까요?
사실 50%는 중국 북한 겁주기지만, 나머지 50%는 한국의 엉뚱한 책동을 막기위한 의미도 있죠.
사실 현재 정부 조직 내에 군출신이 많이 포진되어 좀 강경론자들이 많아 이들이 엉뚱한 도발을 해
전쟁을 일으킬까봐 미국도 우려하는 거지요..
 
미국은 전쟁을 할 여력이 전혀 없으니, 전쟁을 막기위해 항모 핵잠 해병대를 한반도에 보낸거예요.
50%는 북한 중국 위협용이지만, 나머지 50%는 한국 위협용이죠.
 
어차피 임기 10개월도 안남은 레임덕 오바마가 전쟁 일으킬 여력도 없다는거 한국 정부도 다 아는데
( 낼모레 퇴임할 오바마가 미쳤다고 전쟁 벌이나요?  김정은도 오바마가 손 못쓰는 시기인거 뻔히 알고 지금 도발한 거고요..
짜고 치는 고스톱인데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있나요?)
미쳤다고 한국정부가 미국정부의 엄포용 겁주기에 장단을 맞추겠습니까?
지금 당장은 미국의 힘을 좀 이용해 북한의 오판도발을 막아 보려는거지..
이 위기만 지나면 한국정부는 언제 그랬냐는듯 사드 배치 포기로 중국과 화해 분위기를 조성한다음 다시 친중 정책으로 갈거고요.
 
미국도 이걸 우려하고 최대한 빨리 사드 협의를 하려고 하지만
한국 정부는 사드 엄포만 놓고는 실제 협의는 시간을 끌려고 하고있죠..
중국의 눈치를 보면서 길게 협의하며 시간을 끌어서 긴장상태가 가라앉으면 사드 배치 포기를 선언할 생각이니까요.
결국 한국 정부의  사드 엄포도 겁주기에 불과하고 실제 배치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한국 정부가 미쳤다고 중국에 경제제재 당할 각오하고 사드 배치하겠습니까?
현 정부는 국방보다는 경제를 우선시할 정부입니다..
안봐도 비됴인 시나리오인데, 너무 필요이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들이 많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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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는밀란 16-02-17 12:02
   
사드배치해야하는데요 중국이두려워 포기한다면 앞으로도 중국허락없이아무것도할수없는겁니다 이건자주국가가아닙니다 그리고 명백한 중국은 한국의적대국가입니다
애교남자 16-02-17 12:04
   
왜포기함 ㅋㅋ
관동별곡 16-02-17 12:06
   
전승절 갔다오고 중국측에서 핫라인 연결하자 해서 했고, 그 뒤에 박근혜가 시진핑한테 물 먹은 사건 발생 했구요. 이 사건 이 후에 청와대 내부와 관료 쪽 친중 라인들은 발언권 자체가 없어졌을 겁니다. 즉, 박근혜 임기동안은 친중 없을 겁니다. 그리고, 미국은 선거든 아니든 '선'을 넘으면 언제든지 선제공격도 할 겁니다.
북창 16-02-17 12:06
   
사드는 중국이 저렇게 나오면 나올 수록...반드시 해야합니다. 이건 주권과 관련 있는 문제거든요.
cordial 16-02-17 12:07
   
사드는 발표한 시점에서 끝난 이야기죠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배치 될 겁니다

이건 중국이랑 미국이 거래해서 끝나는 방법밖엔 없어요
그리고 미국의 양보를 끌어내려면 중국이 상당부분 적당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겁니다
백발논네 16-02-17 12:07
   
사드말고 핵무기
     
rakuraku 16-02-17 17:40
   
사드 및 핵무기
칸타페쵸코 16-02-17 12:07
   
아직뭘모르시네.. 사드 들여오기로 결정을 어렵게 안만큼 나가는건 우리뜻대로 사실상못할겁니다. 미국에 치워달라는 명분이 없지요 중국하고 친하게 지내야하니 치워주세요 이럴건가.. 지금 사드를배치하는건 경제적 이득을 포기하고 안보가 가장중요하기때문이란걸 아직도 모르시네
     
끝판왕 16-02-17 12:16
   
사드 설치는 이미 확정 된 걸로 보입니다.
이건 칸타페쵸코 님의 말씀이 맞아 보여요.
그러나,
"경제적 이득을 포기하고 안보가 가장중요하기때문이란걸 아직도 모르시네"
이게 아니구요.
"경제적 이득을 포기하고 선거가 가장중요하기때문이란걸 아직도 모르시네"
이게 맞습니다.
박근혜 정부에게 있어서 대한민국 안보는 미국님의 영역입니다.
박근혜 정부의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박근혜 정부가 여지껏 줄곧 해온 정책들을 보면 아무런 생각이 없는 정부라는게 보이자나요.
끝판왕 16-02-17 12:12
   
박근혜 정부를 너무나도 합리적인 정부로, 또는 전술-전략적인 사고를 하는 정부로 보시네요.
앙그래요~오~
그냥 기분 내키는대로 하는거에요.
여자가 삐치면 어떻다는거 잘 아시자나요 들...
딱 그짝으로 보이지 않나요?
토라진 여자...
North 16-02-17 12:18
   
참나..

이제와서 사드 포기한다고 해 봅시다. 그럼 중국인들은 이렇게 생각 하겠네요.

"오 한국은 역시 허접한 소국이야. 우리가 조금만 겁을 주면 바로 꼬리 내리네. 다음에도 우리하고 조금만 문제 생기면 또 협박하면 우리 맘대로 되겠네?"

이때부터는 외교라는 단어 자체가 의미가 없어집니다. 왜냐면 중국에서 툭하면 협박해 대면서 자기 맘대로 좌지우지 하려고 할테니까.

아예 북한에서 핵실험 하고 탄도미사일 쏘기 전이면 모를까, 이미 이렇게 된 마당에 이제 와서 중국말 들으라는 식으로 글쓰는 놈들은 중국인, 조선족 아니면 그냥 ㅄ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중고딩이라고 치면 같은 반에서 덩치크고 힘센놈하고 문제가 생겼는데, 누가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그놈이 굴복하고 빵셔틀로 살라고 협박한다면, 죽도록 싸워서 내 자유를 쟁취해도 모자랄 판에 닥치고 빵셔틀이 되지 않는다고 욕하는 인간들은 본인이나 그렇게 ㅄ으로 살았으면 좋겠네요.
카루소 16-02-17 12:18
   
호수위의 백조를 연상하면 되지 않을까요?  물위와 물속의 다른모습.....성명으로 뻥치고 외교적으로 협상중이겠죠...서로...
기링 16-02-17 12:18
   
미사일 사거리같은 뭔가 해주고받는게 없다면
사드 반대였는데
중국때문에 찬성하그싶어졌네요
kpopgogo 16-02-17 12:27
   
박근혜 대통령이 기존의 남자 대통령에 비해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여성 특유의 기질에서 오는 것도 있지만  성격적인 면에서 오는 것도 있죠.  그런데 기존의 남자 대통령에 비해 딱 한가지 나은 점이 있습니다.  안보 외교 분야에서 치고 나가야 한다고 생각되면 전쟁도 불사하는 과감성이죠.    사드는 가까운 시일내 배치될겁니다.  중국의 보복이 두려웠다면 애초에 사드 얘기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북한은 핵을 절대 포기 안합니다.  결국 북한의 핵은 미국의 핵시설 폭격과 제2의 한국전쟁 그리고 김정은 정권의 종말로 마무리 될겁니다.
  지금까지 전쟁 위기는 겪어 왔어도 전쟁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 않했죠.  하지만 현재의 북한 문제의 해결책은 전쟁밖에 없음을 향후 수년 내에 전국민이 깨닫게 될겁니다.  그리고 그 전쟁 수행은 박근혜정부가 아닌 차기 정부의 몫이 될겁니다.
결이조아 16-02-17 12:34
   
우리나라 정부가 이렇게 대단한줄 몰랐습니다.

총선을 위해서 미중러일 유엔까지 들었다놨다 좌지우지 하는군요.
user386 16-02-17 12:46
   
이 양반이 무슨 국제관계를 애들 장난으로 아나?... 내가 하고싶으면 하고 말고싶으면 말게... 그건 패권국인 미국도
하기 힘든일인데... 사드 논의가 언제부터 있었던 것인지 알고나 하는 얘긴지... 그것도 미국과 중국 사이에 줄다리기
하고있는 일인데... 그 오랜동안 준비하고 논의하고 했던 걸 총선끝나면 손바닥 뒤집듯한다니... 세상 일은 당신
머리만큼 단순하게 돌아가는게 아닙니다.
greaf 16-02-17 12:51
   
한국 우파들 대부분이 치킨 우파들이에요. 입으로만 안보 북진 떠들고 전작권 미국에 바쳐서 미국뒤로 숨으면서 방산비리로 안보 까먹고 있는 사람들. 사실 박정희계, 전두환 하나회계 직계만 없어졌다 뿐이지 정치군인 후배들이 아직도 군장성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상황이죠.(육사 37기 박지만계 정치군인들이 이번 정권 초에 정권 친위대로서 이슈가 된적 있었죠. ㅈㅇㅎ 7시간 루머 사태로 파워게임에서 밀려 모조리 목이 잘렸지만. 주한미군이 배치된 이유중의 하나라면은 이 얼치기 정치군인들이 다시금은 난동치지 않게 감시하는 것일 테구요.)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사드는 중국의 대북제제 참여용 압박 카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거라 봅니다. 사드 배치 예상지역들의 어마어마한 반발은 물론이고, 배치후의 정치적 부담 상당해서 정부 여당 입장에서는 안보 핑계대면서 밀어부치기로 배치하기 힘들어요. 안그래도 각종 사태에서 행정력 고자로 바닥 드러낸 정부인데 사드배치? 명분이야 어쨌든간에 사드배치 내정 주변광역지역 여당지지도 영원히 포기해야 할겁니다. 대구 라면야 사드 배치후에도 일편단심 여당일 테니 최적지로는 여기밖에 없네요. 나라팔아먹어도 지지한다잖아요. 허튼 총선후에 흐지부지 되겠죠. 북풍공작 오랫동안 세상이 너무나도 개화되었어요. 지금도 개성공단 자금 유입 자료 출처 가지고 통일부와 청와대가 책임떠넘기기 하고 있지않습니까. 북풍용 찌라시 공방 하다가 NLL처럼 선거후에 흐지부지 될 가능성도 있겠네요.
자비스런 16-02-17 13:06
   
양치기 소년이 생각나네요.
진짜 늑대가 나타났는데 쯧쯧
zzanzzo 16-02-17 13:12
   
뭐만하면 다 북풍이고 선거...
대단한 박근혜 나셨네 북한핵실험 시켜서 사드 배치하게하고 미중 힘싸움 시키고
이 모든게 다 박근혜가 선거를 위해서 판을 짰다?
처용 16-02-17 13:50
   
공감합니다.

오히려 자주국가라면 우리식대로 sm-3 도입을 말하며 중국에게 엿을 메기겠지요.
오히려 사드배치는 자주국방차원에서 미국에게 기대겠다는 소리죠.
사드에 대한 청와대입장이 이렇게 태세전환 된 것은 북한도발과 관련해서 총선을 의식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미국또한 중동정세에 대한 매파의 공격에 사드가 좋은 떡밥으로 역할을 하겠지요.
     
zzanzzo 16-02-17 14:28
   
SM3는 미일 공동개발이고 MD의 핵심인데요 이거야 말로 명백하게 MD시스템 아래 들어가겠다는 소리입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 이지스함은 SM3를위한 BMD개수도 안되어있습니다.
우리는 독자적인 요격체계로 KAMD를 진행중에 있으며 사드는 우리 미사일요격체계의 개발완료시기까지 시간벌기용이죠..
더군다나 한민구 장관도 사드 도입계획은  없다라고 발표했고 이번건 미군이 구입한포대 배치인데...
매일 등신 외교가 어쩌구 굴복외교가 어쩌구 이런말씀 하시면서
이런방면에서는 정부를 내국의 선거판 하나를 위해 국제정세까지  좌지우지하는 막강파워로 묘사해주시네요 말이 앞뒤가 안맞잖아요...
까리하뇨 16-02-17 14:04
   
참.. 팩트는 하나도 없고 소설만 쓰고있네 ㅋ
꼴초 16-02-17 14:11
   
SM-3는 안됩니다,
당장 플랫폼이 되는 이지스함의 숫자가 3대 뿐인데다 모든 수직 발사관에 SM-3를 무장시켜놓고 다닐수도 없기
때문에, 사실상 실제 운용 가능한 대탄도 방어 미사일의 숫자는 극히 제한적이라 함대 방어용에는 적합해도
본토 방어를 위한 대탄도 요격 체계로는 부족합니다,

이렇게 이야길 해두면 꼭 이지스함 더 들여오면 될것 아니냐 라고 쉽게 생각하는 분들 있는데,
이지스함 플라이트3의 가격이 얼마인줄 아십니까? 그거 레이더 가격만 1조5천억 이랍니다,
배값이, 최소 2조를 넘어갑니다, SM-3를 주력 대탄도 요격 체계로 쓰려면 이걸 대체 몇대나 더
도입해야하며 거기에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갈지 생각해 보세요, 그러니 SM-3는 포기하세요,
쥬라기 16-02-18 11:00
   
자기 희망사항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