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번 이런 핵위기 겪어 본것도 아닌데 아직 감이 안오시나요..
이왕 일은 터졌으니 어차피 이리된거, 4월 총선 전까지 위기 연장해 선거에 이용해 먹고 대승한다음
선거 끝날때까지 중국과 화해 분위기 조성한 다음
선거 끝나자마자 사드 배치 없었던 일로 할거 뻔합니다...
미국이 항모나 핵잠, 해병대들 한반도에 보내는거 과연 중국 북한만을 위한 것일까요?
사실 50%는 중국 북한 겁주기지만, 나머지 50%는 한국의 엉뚱한 책동을 막기위한 의미도 있죠.
사실 현재 정부 조직 내에 군출신이 많이 포진되어 좀 강경론자들이 많아 이들이 엉뚱한 도발을 해
전쟁을 일으킬까봐 미국도 우려하는 거지요..
미국은 전쟁을 할 여력이 전혀 없으니, 전쟁을 막기위해 항모 핵잠 해병대를 한반도에 보낸거예요.
50%는 북한 중국 위협용이지만, 나머지 50%는 한국 위협용이죠.
어차피 임기 10개월도 안남은 레임덕 오바마가 전쟁 일으킬 여력도 없다는거 한국 정부도 다 아는데
( 낼모레 퇴임할 오바마가 미쳤다고 전쟁 벌이나요? 김정은도 오바마가 손 못쓰는 시기인거 뻔히 알고 지금 도발한 거고요..
짜고 치는 고스톱인데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있나요?)
미쳤다고 한국정부가 미국정부의 엄포용 겁주기에 장단을 맞추겠습니까?
지금 당장은 미국의 힘을 좀 이용해 북한의 오판도발을 막아 보려는거지..
이 위기만 지나면 한국정부는 언제 그랬냐는듯 사드 배치 포기로 중국과 화해 분위기를 조성한다음 다시 친중 정책으로 갈거고요.
미국도 이걸 우려하고 최대한 빨리 사드 협의를 하려고 하지만
한국 정부는 사드 엄포만 놓고는 실제 협의는 시간을 끌려고 하고있죠..
중국의 눈치를 보면서 길게 협의하며 시간을 끌어서 긴장상태가 가라앉으면 사드 배치 포기를 선언할 생각이니까요.
결국 한국 정부의 사드 엄포도 겁주기에 불과하고 실제 배치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한국 정부가 미쳤다고 중국에 경제제재 당할 각오하고 사드 배치하겠습니까?
현 정부는 국방보다는 경제를 우선시할 정부입니다..
안봐도 비됴인 시나리오인데, 너무 필요이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들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