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예쁘고 설거지가 힘든 컵 글을 보니 문득...
빨래를 내가 하게 되면서 절대 안 사는 옷
백바지, 아이보리 바지, 베이지 바지, 밝은 색상 아우터
설거지를 내가 하게 되면서 절대 안 사는 그릇
목이 긴 음료컵
옛날에는 좋아했는데 커서 싫어하게 된 방
앤 셜리의 다락방
먼지 안빠져나가게 창이 저게 뭐람!
바닥이 마루다! 삐걱삐걱해! 마릴라 아주머니 앤이 층간소음 낸대요~!
낭만은 하나씩 강아지에게 주고 현실과 기꺼이 손잡는 거죠 ㅎㅎ
(아, 눈에 빗물이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