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개성공단 폐쇄한것도 강수이긴 하지만
어쨋든 북한의 직접적인 변화를 야기하려면
중국의 행동이 무지중요하죠.
npt조약상에 자국 안보ᆞ존립에 큰 위협이 있을땐 자발적 탈퇴가 가능하다라는데
지금 미국이 강력한 대북 제제안을 만들면서 중국도 동시에 겨냥을 했지밀 중국이 어찌반응할지는 모르겠네요.
만에하나 계속 중국이 북한 감싸주거나 미온적이라면 우리로서도 중국을 겨냥할 강력한 외교적 카드가 필요합니다.
동북아 핵도미노현상은 미국은 물론 유럽 국가들도 모두 염려하는 최악의 시나리오이고 중국이 가장 질색발색 할것입니다.
우리가 실제 핵을 만들겠다는 것보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사라지지 않는한 대한민국도 자국 안보를 위해 특단의 결정을 할 수밖에 없다고 넌지시 내비치는겁니다.
이 특단결정에는 북한의 핵무기를 억제할 모든 군사적 방법이 포함되며 핵무장도 배제하지 않는다.
우리도 미친척 한번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이렇게 발표하면 미국이 당장 브레이크 걸고 난리 칠게 뻔하지만 대중국 압박용 외교카드라고 대화로 적당히 알려주면서 , 초강수 외교적 카드를 사용할 필요성이 있어보입니다
일본에선 뭐 핵무기자위권 이라는 소리가 세어나오는데 이정도됐으면 우리도 고려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너네가 북한 컨트롤 똑바로 안하면 ㅈ될수 있다는 강력한 압박 수단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우리나라는 좋게말하면 이성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국제사회에 역할을 해왔지만 나쁘게 보면 그냥 미국 꼬봉처럼 보이고 , 우리나라 사활이 걸린 문제를 자체해결하기보다 계속 국제연합에 묻어가는 경향이 많않습니다. 이런것도 대외의존도가 너무높죠.
이쯤에서 우리도 강력하게 무언가를 보여줘안된디른 거죠. 우리 자본과 기술력으로는 충분히 핵무기를 만들고도 남죠.
지금 동북아 핵도미노 도화선은 대한민국이 쥐고 있습니다. 일본은 계속 간을 보고 있고요. 우리가 만들겠다 하면 일본, 대만, 필리핀은 속으로 은근히 좋아할겁니다. 지들도 핵을 만들 찬스가 생기니까요.
이런 우리가 갖고 있는 열쇠를 좀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네요. 이정도까지해도 중국이 미온적으로 가만히 있을까요? 중국이 경기를 일으킬 강력한 카드가
한국핵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