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자연파괴등 역대 제일 맘에 안드는 대회지만 이왕 치루기로 한거 성공적이길 기원합니다.

유치해서..못놀아주겠다..진짜..

왜살까..

현실적으로는 평창과 강원도가 망하는 급속 루트이지만..
맘같아선 잘 치루라고 바라게 되네요...

끝나고 강원도 혼자 절대 감당 못함.  진짜 얼마전까지만해도 제설장비도 부족해서 경기도에서 빌려주고 그랬는데.ㅋㅋ

거꾸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제설장비가 부족해서 강원도에서 빌려온 적이 있어요.

반대로 알고 계시네요? 서울에서 빌려갔어요.

인천에 사는 사람으로 참...무어라 할 말이...에효...
"함께 가요. 빚잔치로~"
이제 인천은 외롭지 않아요.

에효...

진짜 인천따라가게 될겁니다.
이런 이벤트는 앞으로 안했으면 좋겠네요~

내가 쓴 글이 "가만이 있음 중간이라도 간다" 적법한 예인가? 쩝...

일본인들이 이상하게 평창올림픽에 관심 많더라구요. 왜 저럴까요?

우린 도쿄올림픽에 관심없는데.. 평창올림픽에 완전히 집착하는 수준 ㅋㅋㅋㅋ

성남이 그 많던 빚 다 메우고 돈이 남아도는 걸 생각해보면

인천도 시장만 잘 뽑으면 자력으로 빚 갚을 수 있다고 생각함.

이래서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음.

이런거 보면 강원도가 얼마나 힘이 없는지 잘 보이네요. 지역색 강한 곳에서 국제행사 할 때는 지역차별이라며 말 많았는데요. 강원도가 처음으로 뭐 한번 해보려니까 욕 진짜 많이 먹네요.

강원도는 숙원사업인 서울-영동 철도 부설 사업과 맞물려서 진행하는 겁니다. 강원도-경북 북부는 산악지대라 교통이 너무 안좋기 때문에 진작 했어야 했는데 정치적으로 너무 힘이 없다보니 힘이 강한 지역에 예산 다 뺏기다가 평창 유치하면서 이제야 진행하는 겁니다. 지금 강원도 인구 감소 상태를 보면 심각합니다. 20년 전부터 손을 썼어야 했어요.

굳이 올림픽까지 해야 했는가는 의문이 있지만 이거 안했으면 강원도 대통령 나올 때까지 절대 철도 안 깔아줄걸요? 인천같은 곳하고 비슷하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