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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9 23:23
레이스 상황을 보면 2바퀴 남긴 상황에서 상황은 끝난거였슴
 글쓴이 : 챈둥
조회 :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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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레이스를 보면 초반에서 2바퀴 남은 시점까지는 서로 자리 바꿈하면서 잘했어요
문제는 상대팀에 1바퀴 잡힐듯한 스피드와 결선 진출하기에는 타임이 너무 턱 없이 늦는 상황이었죠

2바퀴 남겨놓은 상황에서 노선영이 선두에서 타다가 뒤로 빠지면서 김보름에게 선두가 넘어가면서
스피드를 내기 시작했는데 이때 노선영이 그 스피드를 쫏아오지를 못했어요

위 사진이 위치를 바꾸고 첫번째 코너를 도는 상황이었는데 이미 벌써 저렇게 쳐진거에요
위치를 바꾸자마자 저렇게 쳐지니 앞선 선수들은 몰랐겠죠

그러면서 1바퀴가 남았고 노선영과 거리차가 너무 심해져서 
스피드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2명이 먼저 들어온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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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자 18-02-19 23:25
   
선수가 그상황을 모를까요? 저건 서로 합의된 상황에서 나온거임.
일부러 엿먹이는 상황이라는거죠.
     
챈둥 18-02-19 23:31
   
일부러 1명 왕따 시킬려고 경기중에 떨어뜨렸다고요?
     
winston 18-02-19 23:35
   
모를수도 있지요.
저때는 막판스퍼트를 하는 구간이라서
제일 잘하는 선수가 마지막 힘을내서 나가고
나머지가 따라가는 상황이예요.
박지우는 따라오는데 노선영은 너무 쳐졌죠.
누구 케어하고 할 구간이 아니예요.
몬타나 18-02-19 23:25
   
지금 경기를 잘했고 못했고를 평가하는게 아니라 선수의 인성을 평가해서 말하는건데요
     
챈둥 18-02-19 23:30
   
4년동안 준비한게 있는데 그 친구들도 억울한게 있겠죠
     
winston 18-02-19 23:36
   
아니요.
지금 두가지로 까고 있어요.
님이 말하는건 그 중의 하나고요.
HHH3 18-02-19 23:32
   
이미 노선영 4바퀴 남은 상황에서 다리 무뎌지는게 보였음
그리고 그 선수를 앞에 두고서 내 쏘지 못하고 페이스 떨어지는게
깝깝했을 다른 선수의 마음도 이해함.
무슨 성인군자도 아니고 허허 거릴수 있을까?
순간적으로 체력 떨어지면서 거리 벌려졌고 수습할 길이 없어 그냥 속이라도 시원하자고
달렸다 나는 심정적으로 그렇게 이해하겠음.
희비 18-02-19 23:47
   
마지막으로 들어오는 선수의 기록을 재는 경기라서 무의미한 뇌피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