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친구 관련 이야기 인데요.
얼마전에 위 친구하고 친하고 저하고도 알고 지내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친구와 얼마전에 문자를 나눴는데
갑자기 이번에 만나면 니가 밥 살거냐고 물어 보더군요.
그래서 황당해서 왜 내가 사냐고 물어보니깐
위에 링크된 저 짠돌이 녀석이 이놈한테
저랑 만나면 무조건 제가 다 산다는 식으로 말했다네요.
평소에 이 짠돌이한테 원한이 있었는게 그 이야기 들으니깐
갑자기 순간 빡침이;;
그 자식 얼굴보면 또 열받을거 같아서 지금 잠수타고 있거든요. 제가 지금 대처를 잘못하는 건가요?
지금 약속잡은것도 제가 먼저 잡았지만 그자식한테 돈 쓰기 싫고 대답도 하기 싫어서 문자도 씹는중인데
(차라리 남자답게 앞에서 당당히 말하라고 하시는분들 있으신데,
저번에 말했다가 학교다닐때 자기가 소프트콘사준거 기억 안나냐고 맞받아친 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