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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09 15:41
공무원시험? 사람들이 생각이 없는건가 아니면 머리가 잘 안돌아가는건가.
 글쓴이 : griaso
조회 : 1,601  

취업이 걱정된다고요? 그래서 공무원간다?

은퇴하고 할게 없어 치킨집 차린다고 하는거랑 똑같은소리. 그러고 장사하다 말아먹고 또 나라탓?

왜 망하고 왜 모든게 빡센줄 아세요? 단순무식하게 생각하고 돌진하는 사람들 때문이죠. 왜 어려운길을 스스로 가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경쟁률이 엄청 쎄다면서요. 그럼 그길 안가고 딴길 가면되지. 어차피 붙을지 안붙을지 모르는 시험 왜 치고 있는지.... 시간낭비 돈낭비 인생낭비. 확신이 있는사람이 하면 되는데 없는사람들도 남들이 하니까 우르르 몰려가서 빡세다고 한탄. ㅋㅋㅋㅋ

직업/ 산업은요 딱 한가지만 생각하면되요 수요와 공급. 공무원을 무슨 한해에 수백만명 뽑습니까? 4자리수만 뽑아도 많은건데. 그러면 그렇게 박터지는건 수요가 높은거죠. 근데 공급은? 미련한짓.
왜 하급공무원시험따위에 고시공부처럼 하는지. 

그리고 TV나 신문에 나와서 한탄하는 저사람들 노력해도 안된다고 하는데 .... 정말 본인이 100%가깝게 다 퍼부었을까요? ^^ 아니죠. 한마디로 생각하기는 싫고 그냥 뭔가라도 해야하는 강박증은 있어서 불안한데... 이거라도 안하면 안될꺼 같아서 하는사람이 대부분이죠. 

이게 쉽게 쉽게 가려고하는 경향이 있어서 입니다. 전문직을 왜 전문직이라고 하는줄 압니까? 남보다 무진장 노력해서 전문가가 될때까지 일하고 배우면서 얻는게 전문직이죠. 전문직 아니면 공무원 푸흡. 전문직 기본요건은 학력도 빡세고 노력 + 다년간의 경력 필수입니다. 의대 보면 몰라요? 인턴들 바쁘게 다니고 힘든일 굳은일하고 교수라고 하는 꼰대들한테 욕먹고 데이트 따위 할시간도 없어요. 그외에 기술직 전문직들 산업현장에서 몸노가다+머리노가다 둘다해야합니다. 빡세개 구르고 어깨넘어 배우고 적고 또 기술 배우러 연수가고 자격증도 틈틈히 따고(이 자격증들은 개나소나 다따고 한국내에서만 인정하는 워드/ 정보처리 수준이 아니죠) ... 한 10년은 해야 전문가 소리듣죠 3년정도도 초짜고 5년해야 일시키면 이제야 좀 알아듣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끝도 없고요. 

전문직들 연봉 억대도 버니 배가 아픈데 불만있으면 본인이 하라고 하면 할까요? 막상 자기가 직접 하기는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고 오래걸리니 안하죠. 그렇게 이것저것 조건따지면서 빼니까 맘편하고 무념무상으로 공무원이라는데..안타깝습니다.

지금도 수요는 있지만 노력이 필요하고 다른분야는 많습니다. 오히려 지금이 기회죠. 공무원으로 다 몰려가면 나머지 모자르는부분에 예전보다 쉽게 입성가능하겠죠. 10년전 비인기 공대가 지금 대우가 달라졌죠. 왜? 다들 어려운 공부하고 힘든 공대안가려고 의대니 상경계니 다 빠니지니까 수요가 올라가서죠. 예전은 이름있는 공대만 취업가능햇는데 이제는 지방대 이름없는대도 취업되죠. 대우도 더 나아졌고요. 

쉽게 말하면 이겁니다. 동네에 다들 편의점하면 굳이 왜 따라서 편의점해요? 세탁소/ 닭집/ 딴거 할게 많은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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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도싫다 16-02-09 15:45
   
ㅋㅋㅋㅋㅋ 마인드보소 그냥 꼰대네요.
     
가을바라기 16-02-09 15:53
   
왜요? 글쓴이 말도 어느정도는 일리가 있는데요? 님 생각이 더 꼰대 같은데요.
          
이리듐 16-02-09 16:08
   
왜 꼰대인지 잘 모르시는거같아 설명드리자면 지금의 취업난은 명백히 사회구조적인 문제임에도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전제를 깔고 있기 때문이고 또한가지는 말투가 사람들을 가르치려드는 말투네요.
               
짱똘 16-02-09 16:28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해도 취직을 하는 사람은 합니다. 경쟁이 치열한데, 그 경쟁에서 떨어졌다고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세상은 쉽게 사는 것이죠.
                    
매력왕 16-02-09 16:34
   
짱똘//그럼 온전히 경쟁에서 도태된 사람의 잘못인가요?
경쟁에서 도태되었다고 그 사람의 노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것도
세상 정말 쉽게 사는 것이죠. 물론 갑과 꼰대 입장에서 ㅎ
                    
컬링 16-02-09 16:40
   
이분은 자기가 말하는게 멀 의미하는지 알고 글을 적는 걸까;;
오라 16-02-09 15:47
   
공무원은 사고치지 않는한 짤릴 일이 없다는게
가장 큰 메리트죠.

참고로 올해엔 예년대비
공무원 채용인원이 대폭 늘었습니다.
     
griaso 16-02-09 16:31
   
그래도 저 어마어마한 고시생들에 비하면 세발의 피 같습니다. 저정도 경쟁률이면 고시공부해야하지 않을까요?
양보합시다 16-02-09 15:51
   
음...
뭐라 해 줄 말이 없네요. 정말 단순무식한 것은 바로 자신임을 깨달아야 할 듯...
세상사가 님 정도의 사고수준으로 해결될 정도로 그리 쉬우면 누가 좌고우면 할까요?

님의 이야기 중에 가장 어이없는 것... 참으로 어이없는 것...
지방공대 이야기...ㅎㅎㅎ 정말 제대로 아는 것 하나 없는 사람임을 증명하는 말임.
만원사냥 16-02-09 15:51
   
다른 것들은 하면 다 성공하는 것처럼 말하네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자영업들은 그 쉽게 말하는 닭집도 어느정도의 자본금이 있어야 하죠.
민달팽이 16-02-09 15:55
   
편의점 공무원 안 돼니까 세탁소 치킨집???
캬 감탄의 논리 지리네요!!
가을바라기 16-02-09 15:56
   
정령 이글을 이해하는 사람은 나뿐인가? 이분의 취지는 너무 눈높이를 높게 잡지말고 대기업이나 공무원만 바라지말고 직업군을 좀 넓게 보라는 말인거 같은데요.
     
카루소 16-02-09 15:58
   
저도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
     
griaso 16-02-09 16:26
   
어휴... 감사합니다. 오픈 마인드 좋아하면서 왜 다른기회 그리고 일하면서 더 많은 기회를 안찾아 볼까요. 빌게이츠도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는거 무시하지 말라고 했죠.
이리듐 16-02-09 16:03
   
이분의 기본전제가 많이 몰리는쪽으로 가지말고 어렵다하지마라 안몰리는쪽으로 가면 되지 뭐가 문제냐 이건데 사람들이 왜 한쪽으로 쏠리는지에 대해선 전혀 감을 못잡으시네요.

우리나라처럼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에 임금격차가 심한나라가 없고 또한 질좋은일자리는 적고 질낮은 일자리는 많습니다. 그리고 임금을 많이 줘야할 3d업종은 외국인노동자로 채워지면서 임금상승이 억제되어있죠.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질좋은일자리와 질낮은일자리의 구분이 뚜렷하고 그래서 한쪽으로 몰리는건데 질낮은일자리로 왜 가지않냐고 묻는건 상당히 문제가 많네요.

우리나라임금근로자의 48퍼센트가 월200도 벌지 못한다는데 님같으면 대학나와서 초임 120이나 130받고 다니고싶나요?
     
허스키슛 16-02-09 16:12
   
이분말이 정답.
     
griaso 16-02-09 16:14
   
위에 말했죠? 전문직도 초짜나 인턴일때는 월급도 얼마 안되고 (특정직 빼고)직업 안정성도 별로 입니다. 일단 노력을 퍼부어서 남들이 불러주고 인정받을때까지는 어렵죠. 그이후에 돈이 들어오는겁니다. 모든 직업이 다그래요.

가만있으면 도태되고 밑에서 치고 올라와서 쓸모없는 효율성 떨어지는 사람이 되버립니다.

공무원은 언제까지 안정적일거 같나요. 공무원연금 손대는건 시작일뿐입니다. 정권바뀌고 누군가가 나와서 군살뺀다고 설치면 또 타격입어요. 그러면 또 트렌드가 바뀌겠죠.  지금 공무원 열풍도 일시적인 트렌드죠.

처음부터 질좋은 자리는 없습니다. 아니 찾을수도 없고 절대 자기맘에 드는 직업 못구합니다. 자기가 능력이 되서 올라서면 우위가 생기고 대우가 좋아지는거죠. 주변사람들은 그 결과만 보고 고된 다년간의 과정은 생략합니다.

부럽다고만 느끼지 직접 그렇게 힘들게 하면 연봉 1억가능하다고 설명해줘도 안해요.
          
Iniesta 16-02-09 16:25
   
님이 말한 그런 직종들에는 수요가 있기 마련이죠.
마치 3d 기술직에 도전 하는 사람들이 아예 없는 것처럼 얘기하는데 그런곳은 이미 경쟁률이 꽤 됩니다.
생산직도 대기업이면 수십대 일임.
               
griaso 16-02-09 16:29
   
그러니까 그런데를 찾아가라는 말이죠. 꼭 기술직 아니어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모르는 분야가 많습니다. 별의별 듣도보도 못한 자격증도 많고요. 너무 남과 비교를 해서 더 안보일뿐입니다. 관심을 가지고 일하면서 관련분야나 해외 또 여러가지 자격증들 따라가다보면 어마어마합니다.
                    
Iniesta 16-02-09 16:34
   
그런데는 이미 자리를 꿰차고 있고요. 취업관련 정보공유는 이전 세대보다 훨씬 빠릅니다. 듣도보도 못한 자격증은 지금 세대들은 다들 갖추고 있는 고스펙들이고요. 오히려 그전 세대들이 관련 자격증 취득도 안하고 버티고 있죠.
미래를 설계할수 있는 분야들은 경쟁률이 님이 생각하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다는겁니다.

꼭 보면 국가탓, 남탓,구조탓 하지 말라는 분들이 좌파, 청년,근성,나약,눈높이,특정지역 탓은 오지게 하더라고요.
왜냐면 본인 청년시절에는 종신고용의 개념으로 취업해서 박봉으로 시작해도 높은 이자를 받고 부동산 경기를 타던 고성장 시기였으니 이해가 안가는 것이죠.
          
이리듐 16-02-09 16:35
   
대체 아까부터 공무원과 전문직에 무슨상관관계가 있다는건지 전문직 말씀많이 하시네요. 위글부터 예시가 별로 공감이 안갑니다.

그리고 연금을 깎아도 근속년수에서 비할바가 안되고 호봉제라서 임금은 시간이 지나면 계속 오르는데요?

기본전제가 계속 아까부터 돈많이 버는사람 부러워하지말고 노력하라인데 돈많이 버는거랑 공무원준비하는거랑 무슨상관관계가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좀 해볼까해서 하는사람들은 결국 1년도 못하고 포기하는데요.
               
griaso 16-02-09 16:49
   
조금 오해하시네요^^ 제 말은 더 넓게 보고 일단 뭐라도 일하면서 더 많은 기회를 찾아보라는거죠. 이미 내가 갈길은 없으니라고 단정하면 할게 없죠. 낙관적인 사람이 성공하는게 그거죠.

그렇다면 아래글처럼 5년째 공무원 시험붙잡고 있는 사람들은 대체 뭘까요. 5년간 무의미한 노력인가요 아니면 하고싶은 일을 하는건가요.
                    
Iniesta 16-02-09 16:54
   
5년째 공무원 시험에 붙잡고 있는 사람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수는 없죠. 만약 뭐라도 해서 기회를 얻으려는 사람이 비정규직으로 살다가 좌절을 해서 다시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면 그건 면죄부?를 받아도 되는건가요?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메리트 있는 직종으로 변한 것에 대해 돌이켜보는게 가장 시급한겁니다.
                    
이리듐 16-02-09 17:02
   
오해라니요 님이 글을 그렇게 쓰신거죠. 그리고 갑자기 공무원 5년준비한사람은 왜 꺼내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한번 되물어볼까요? 공무원 1년안에 붙은사람들은 뭘까요?
     
가을바라기 16-02-09 16:14
   
눈을 조금만 돌려봐도 중소기업들 초봉 연2천 이상짜리도 많습니다. 공장도 월 150 이상짜리 수두룩 하구요,단지 요즘 젊은이들이 손에 기름 묻히기 싫고 공돌이 소리 듣기싫어서 안하는거 뿐이죠.애초에 실업고를 다니고 전문대나 공대를 진학해서 자기만의 기술을 쌓는다면 이리 한족으로 쏠리는 현상도 없엇겟죠.
          
Iniesta 16-02-09 16:37
   
손에 기름을 묻혀서 월 150으로 훗날 공장장까지 따내며 가정을 꾸릴수 있을까요? ㅋ지금은 80년대가 아닙니다.
          
이리듐 16-02-09 16:39
   
공대를 진학하라.. 지금 이말씀도 한쪽으로 쏠려서 가라는 말씀인거같은데요. 지금 언론에서 계속 공대가 취업잘된다해서 요즘 신입생들 공대경쟁률은 치열해지고 동시에 공대취업률은 점점 떨어지고있죠
     
griaso 16-02-09 16:16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오는 요리명인들한테 MC가 물어보져. "그렇게 방법 다 공개해도 됩니까?"
명인왈 "알려줘도 따라하질 않아"
산사의꿈 16-02-09 16:06
   
고학력 사회가 되다보니 힘든일은 안하려고 하죠.
그렇다고 분배가 제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화이트칼라와 블루칼라간 격차가 너무 심해서 힘든만큼 보수가 보장되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죠.

그렇다고 가만히 있는것 보단 사회에 적응하며 힘들더라도 빠른길을 찾는 게 현명하다는 생각입니다.
원래 말은 쉽습니다.ㅎㅎ;
     
griaso 16-02-09 16:25
   
그게 선진국들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이 해외에 이민가서 허드렜일하면서 성공담 하는 이야기가.. 그나라사람들이 무식해서가 아니라 힘들일을 안하려고 하죠.

그 선진국들 문제가 이미 한국에 퍼지고 있다는게 큰 문제죠.
     
산사의꿈 16-02-09 16:34
   
그래도 선진국처럼 기술직과 사무직간의 격차가 줄었음 좋겠네요.
우린 갈수록 격차가 줄어드는게 아니라 벌어지고 있죠.
잘못된 분배 구조입니다.
기술이민이라는 것도 결국에는 선진국들이 조건이 좋으니 가는것이겠죠.
구조적인 문제가 있지만 그럼에도 사회에 적응하며 살수밖에 없으니 노력을 해야된다라는 전제는 곰감하는 부분입니다.
멍게 16-02-09 16:08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것이나 자영업한다고 치킨집하는 것이랑 같다라는 말로 보이네요
틀린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치키차 16-02-09 16:11
   
공무원으로 몰리는 두 가지 이유.
1. 일반적인 중소기업들은 너무나도 고용안정성과 급여수준이 떨어지죠. 그래서 대기업 공기업 전문직을 가고싶어하는데 그런 곳의 자리는 너무나도 한정적이고 고학벌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 자리를 차지하죠.
2. 옛날 같았으면 3D직종이나 급여수준이 떨어지는 직종에종사했을 사람들이 이젠 너도나도 대학에 들어가면서 흔히 말하는 지방 잡대학 출신 학생들까지도 꼴에 대학 나왔다고 무조건 편하고 안정적인 화이트칼라 직종만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지잡대를 없애야하는데 사학재단과 대학가 주민들이 극렬반대할게 분명하니 해결책이 없는 상황입니다.
정크푸드 16-02-09 16:11
   
사실 찾아보면 길은 있는데 할 생각이 없음.
주변에서 조언을 해줘도 들을 생각이 없음.
앞이 불투명하다면서 정작 찾아볼 생각은 없고 찾아볼 생각이 없으니 앞이 보이는(철밥통) 공무원 시험같은 쪽으로 몰리게됨. 공무원 시험에 도전은 잘만 하면서 다른 모르는 길에 대한 도전은 생각없음.
공부해서 붙으면 잘한 결정이고 붙지못하고 나이들어 다른걸 못하게 되면 나라탓임.
20대에 아무것도 모르고 다른 쪽으로 시작해도 좋은 직장은 있음.
30대에 아무것도 모르고 다은 쪽으로 시작해도 좋은 직장은 있음.
근데 안함.
     
griaso 16-02-09 16:41
   
크... 이분 대체 누군지 뵙고싶네요. 뭘 이렇게 정리를 잘합니까.
거뷕이 16-02-09 16:13
   
다른 사람들은 그런 생각 못해서 공무원 시험 친다고 하것냐?
세탁소 닭집??? ㅋㅋ ... 그거하고 편의점하고 차이가 뭔데... 그건 경쟁률이 낮나?
닭집 세탁소 망해 나가는거 모르고 하는 소린가? 딱히 자영업중에 안정적으로 할수 있는게
없음...
버터링쿠키 16-02-09 16:13
   
기술은 아무거나 잘배워 놓으면 300  벌이는 합니다. 다만 몸이 고되고 을 관계를 유지해야되서 피곤할 뿐이죠.  그걸 못하고 공무원 공부에만 매달린다는건 사회를 자기 힘으로 살아본 적 없는 사람들의 현실도피죠.  주5일을 꼭 해야 사람 답게 사는건 아닐텐데 그러면서 국가 탓을 하는 시대가 됐으니 이나라가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Iniesta 16-02-09 16:19
   
우리사회는 국가탓보다 그 근성탓, 공시생탓 부터 끊어야겠죠. 
300 을 벌수 있는 기술을 배우게 되면 좀 더 안정된 직업환경을 찾으려고 기술이민을 준비하겠죠?
자기힘으로 살아볼려고요.
     
griaso 16-02-09 16:23
   
제대로 이해하시는군요.^^ 역시 일해본사람이 알죠.
뭘택해도 쉬운건 없다는거. 현실도피해봐야 결국 나이만 점점 더 먹고 젊을때보다 불리하게 더 안좋은 직업 가지게되죠.
오순이 16-02-09 16:17
   
상당히 무식해 보이는 글.. 뭐도 아닌 공무원에 저렇게 몰리는게 개인의 역량 때문이라니....
가을바라기 16-02-09 16:21
   
몇몇 댓글들을 보면 나무의 가지나 잎은 안보고 나무만 보는듯해서 안타깝네요.
그럴리가 16-02-09 16:21
   
애들 교육 배울때, 자신이 주인이 되는 교육을 받습니다.
요즘애들 봐요. 자기 주장들 강하죠. 근데 사회 나가서는 이게 안되죠.
진짜 프로페셔널하며 고소득 직업을 가지지 않는 이상..

이건 사회 현상이기도 합니다. 정부가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이긴 커녕, 정부 관계자들의
비리들로 찌들어진 온상을 보여주고 누리고 살면서 쉽게 쉽게 돈을 착취하는 모습을 보이니...
사람이라는게 그렇게 자신을 낮추고 고되게 살고 싶지 않는 것이죠.

이건 모든 사람이 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긴 하나 사회 현상처럼 젊은이들에게 퍼져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잘난 사람만 우대하는 사회적인 풍조를 감안할 필요가 있어요. 잘났든 못났든 기본적으로 사람대접
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좀 더 허들을 낮추고 견문을 넓힐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나라 자체가 경쟁률이 극심해요. 이건 한국에서 꽤 살아본 외국인 친구들도 이야기하는 건데요.

경쟁이 쎈만큼 사회가 공명정대하고 수평적인 구조를 계속 유지할숨반 있다면 돈 몇푼 더 벌지 못해도
만족하며서 살 사람들 많을 겁니다.
Iniesta 16-02-09 16:23
   
공무원 시험 열풍이 막 시작되었을때 이런 얘기들이 떠돌았죠. 지금은? 글쎄요...
voice001 16-02-09 16:24
   
남의 선택에 왈가왈부 할거 없죠 님은무슨일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griaso 16-02-09 16:33
   
글을 읽어보시면 대략 유추 가능할듯 합니다^^ 확실한건 공무원은 아니겠죠
그럴리가 16-02-09 16:26
   
교육을 할때, 수동적인 책상형 공부만 해서 그렇기도 합니다.
직접 사람을 대하는 법과 이야기하는 법, 그리고 조율을 하거나 설득을 하거나 자신이 때로 양보하는 법을
어릴때부터 습득해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죠.

사회는 사람과 사람의 부딪힘과 시스템인데, 아무런 준비가 안되어 있는 젊은이들보고 뜬금없이 나가라고
하면, 소위 타고난 애들 빼고는 나가 떨어지는것이죠. 어떤 애들은 대인 관계는 부족하나 집중력이 좋고
자신의 일에 몰두할수 있는 타입들도 있고 어떤 애들은 대인 관계는 뛰어나나, 산만할수 있고
실수가 많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회는 최고는 아닐지라도 각종 파트에서 무난하게
다 잘하길 요구합니다. 자기 일만 잘하면 안되고 대인 관계도 능숙해야 되고 실수도 적어야 되고
자기가 전문이 아니어도 다른 것도 잡다하게 건들수 있어야 합니다. 이게 일반적인 직장 현실입니다.
     
griaso 16-02-09 16:39
   
그럴리가님에 대해 잘 모르지만 제 경험으로는 그 반대였습니다.
 
초짜부터 시작할때... 생각보다 회사에서 저한테 기대하는건 낮았죠. 아니 아예 대학교에서 공부한건 무시하고 바닥부터 다시시작하는거니까요. 물론 갈수록 더 나은 생산성을 요구하긴합니다.

회사에 안들어가본 학생들이 착각하는게 회사가면 위에 직급으로 갈수록 아이큐가 높다거나 대단히 일을 카리스마있게 착착 풀어나갈걸로 생각합니다. 네 물론 연차가 쌓일수록 경험이 많아서 문제해결능력이 더 뛰어납니다만 ...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왜냐면 일과 배움은 은 끝이 없거든요.

오히려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는 대부분 잔머리 잘굴리거나 학력 좋은 인간이 아니라 대화하기 편하고 같이 일하면서 서로 배려해줘서 일하기 편한 사람들을 중시합니다. 그게 팀웍이고 커뮤니 케이션입니다.
          
그럴리가 16-02-09 16:43
   
그러니까 그런 대인 관계 부분과 경험은 현재 교육으로 해낼수가 없습니다.
또, 실전으로 부딪히면서 극복하기에는 뽑는 사람도 적을 뿐더러, 너 아니면
쓸 놈들 많다라는 현 사회적 문제 때문에 그렇게 가기도 어려워요.

그렇다면 어느정도 타고난 친구들 아니면, 버틸수가 없는 겁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런 능숙한 팀워크가 없어도 자신의 전문적인 일에 몰두하면
잘할 타입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현 사회구조에선느 도태되기 쉽죠.
사회가 그런거 하나하나 다 챙겨주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댓글에도 언급했지만, 이거저거 무난하게 다 잘하지 않는한 어려운 것이 현 사회 구조인거죠.
          
Iniesta 16-02-09 16:45
   
회사에 안들어간본 학생들만 공무원 시험을 보는건 아닙니다.;;
연차가 쌓이기에는 근속연수가 짧고 저성장이 지속되면서 신규채용자체가 적다는것이죠.
양질의 일자리가 안생기니 당연히 대기업 일자리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거들떠보지 않던 말단 공무원들이 안정되고 수익도 좋은 일자리로 인식된겁니다.
뭣이 16-02-09 16:27
   
꼰대짓 하지 마시고 본인 자식들 낳으시면 그렇게 키우시면 됩니다.
고학력사회가 문제이니 본인 자식 대학 안보낼 자신이 있는지부터 생각해보세요.
내 자식은 다르지 하면서 대학 보낼 이율배반적인 생각을 하신다면
졸업후에 다 내려놓고 불투명한 3D업종에 취직해서 노오오오오력 끝에 장인되길 빌겠습니다.
매력왕 16-02-09 16:27
   
왜 공무원만을 선택하게 됐는지는 눈꼽만치도 생각안하시나보네요.
그저 노오오오력 안하고 놀러다니기만 좋아하는 안일한 젊은 세대탓이죠?ㅋㅋ
보통 어줍잖은 분들이 이런소리 많이하시더라구요.
우리네 부모세대들은 절대 이런소리못하고 항상 하시는 말씀이
너희들이 더 힘든세대라고 이해해주시는데 말이죠.
그렇게 꼴보기싫으면 외국나가서 희망넘치고 모험적인 젊은이가 가득한 세상에서 사세요.
오순이 16-02-09 16:33
   
백명의 실업자가 있는데 그들이 실업자인건 본인들 때문이다.
기술 안 배우고 자기개발 못 하고 빈둥거리고 쉬운 것만 찾으니
실업자인게 당연하다. 이런 거죠.
그래서 백명이 열라 노력하고 자기개발 했어요. 그래서 백명 다  좋은 직장에 취직했습니다.
자~~ 여기서 실업자는 몇 명 일까요?  네.. 정답은 실업자는 다시 백명입니다.
왜 다시 실업자가 백명이냐?  백개의 일자리 밖에 없거든요. 좋은 직장이요? 백개 밖에 안 되거든요. 천명이 노력한다고 해서 천명의 좋은 직장이 생기는게 아니란 이야기죠. 사람만 대체될 뿐이죠. 그럼 또 다시 그 백명의 실업자한테 같은 이야길 해야겠쬬?
저 문제를 사회 시스템적인 현상으로 봐야지 개인의 역량이나 선택의 잘못으로 보는 건 아니죠.
해결이 안 됩니다. 노력하면 살아남겠죠. 본인만...
질 좋은 직장이 없어지니 저런게 몰리는 건데 그 현상을 개인의 잘 못으로 보면 문제가 해결이 안 되죠.
그럴리가 16-02-09 16:35
   
그리고 고생한만큼의 피드백이 없죠.

한 예를 들자면, 우리동네에 자수 공장이 하나 있는데, 얼마나 열악하냐면, 한국인과 외국인을 차별해서
돈을 줍니다. 완전 초짜 허드렛일 하는(속칭 시다바리)들은 기본 10시간 일하면서 월120 받습니다. 그것도 4대보험으로 떼가면 100 조금 넘죠.  딱히 기술이 없어도 허드렛일 하면서 간단하게 일 배우면서 할수 있는 곳인데, 외국애들은
시간당 철처하게 계산해서 돈을 주는데(그렇게 안하면 일을 안하니까) 한국 사람들의 경우는 근무 시간외의
일을 해도 돈을 안줍니다. 그게 관례라고 하면서요.

그러면서 한국 사람들은 잘 짜르고 또 씁니다. 신용불량자들이 그런 데서 일하거든요. 그러니까 갑질을
톡톡히 하죠. 만약에 어떤 젊은이가 배운게 없고 자신이 없어서 그런일이라도 하려고 한다면
과연 얼마나 버틸까요? 4-5시간 더 일하면서 들어오는 돈은 없고, 몸은 축나고 병까지 얻고....

그나마 기본적인 곳을 지켜주는 곳이라도 거기는 경쟁률도 쎕니다. 결국, 아무리 이야기해봐야
더 잘난 놈이 들어가는거에요.

우리는 유럽이 아니긴 하나, 유럽에서 상대가 기업 고위직이든 정치가이든, 상관 없이 똑같이 공공시설이나
시설물을 평등하게 이용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지가 않죠. 돈은 얼마 못벌고 몸은 고된데
일반적으로 차별까지 받습니다. 돈있는 사람들은 돈을 이용해서 법망을 슬슬 피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누가 힘이 들고 돈은 못벌고 고된 일에 눈을 돌리겠나요? 고되면 고된만큼 페이를 챙겨주지 않는
많은 열악한 한국 직업들 속에서 말이죠.
그럴리가 16-02-09 16:40
   
위에 오순이님이 잘 지적하셨는데, 쉽게 다단계를 생각해봅시다.
다단계가 사람을 꼬시는데는 너 밑에 사람을 몇명 두면 마진을 통해서 돈을 점점 더 벌수 있다
라고 꼬시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생각하면, 그런 구조는 얼마 안가서 한계를 보이기
마련인 겁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방식이라면, 내가 그 줄기에 어디에 위치에 있는가?를 살펴봐야
하겠고 끝물에 가입한다면, 과연 내 밑으로 얼마나 꼬리들을 만들수 있는가?를 볼수 있겠죠.
끝물이기 때문에 더 이상 사람을 끌어들일수가 없습니다. 자기는 착취만 당하다가 끝나는거에요.

분명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노력을 적게하는 사람들도 있죠. 후자들은 열외로 치고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다 자신이 원하는 부분이 최소한 70프로정도 채워지는 일을 가지게 되느냐?
하면, 다 그렇게 갖지 못합니다. 지금 스탯 경쟁이 된 것도, 경쟁을 통해서 경쟁자들이 노력하다가
이꼴이 난 겁니다. 토익 얼마를 넘으면 뽑힌다더라, 그래서 너도 나도 토익 공부하고... 그게 과유불급이
되니 이젠 토익말고도 다른 것을 봅니다. 또 거기에 몰립니다.

과열 경쟁 체제는 당연히 실업자를 많이 낼수 밖에 없는 사회 구조인 겁니다.
Ciel 16-02-09 16:40
   
개인의 문제+사회구조적 문제, 이렇게 복합적인 문제인데 어느 한 쪽에 문제가 더 많은 것처럼
-본문의 의도야 그렇지 않다손쳐도-글을 쓰고 다른 사람들이 원래 의도를 잘 이해해주기를 바라면
그것도 문제라고 보입니다만...
짱똘 16-02-09 16:45
   
사회생활에서 남 탓하는 것 만큼 찌질한 것도 없죠. 공무원 시험 떨어지는 것은 자신의 노력 부족이고, 취업못한 것 또한 자신의 노력이 부족한 것이죠. 회사생활해보면 알게 되는 것이 있죠. 평판이란 것, 이것은 자기하기 나름이고, 어떤 곳에서 일을 해도 나오는게 평판이죠. 그리고 그런 평판에 근거해서 아무리 하찮게 느껴지는 일을 해도 그곳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노력을 하면 자리가 생기는 겁니다. 박물관에서 공공근로(주변청소일)하다가 박물관 정직원이 된 사람도 있죠. 딱 한가지가 다른 사람과 틀렸다고 하더군요. 청소를 아주 꼼꼼하게 청소 했다고 하네요. 이렇듯이 어떤 일이든 노력을 하면 기회는 생기는 것이죠. 아무 일도 하지않으면서 나무에서 감 떨어지길 기다리는 것 만큼 어리석은 것도 없죠. 그저 시간낭비고, 자신의 인생을 허비하는 것일 뿐이죠.
     
Iniesta 16-02-09 16:50
   
요즘 남탓보다 노오력탓이 유행한다죠? 공공근로로 시작해 박물관 정직원 된 0.1%의 케이스를 쫒아서 청년들이 공공근로 경쟁을 하게 되면 그건 또 뭐라고 할까요? ㅎ
     
매력왕 16-02-09 16:51
   
정말 이상적인 세계에서 사시는군요. 부럽습니다.
혹시 어디신지요? 헤븐조선입니까?
     
그럴리가 16-02-09 16:54
   
박물관 정직원은 딱 자신의 처지만큼 수긍한 사람인거죠.
그냥 밥먹고 살정도면 나는 만족하겠다 라고 수긍한 사람.
그런 사람은 야망이 있다고 할수는 없을 겁니다. 젊은이여 야망을 가져라 하는
모토에 어긋나는거죠.

그나마 그 사람을 잘 풀린 케이스입니다. 열심히 한다고 다 그렇게 되지는 않거든요.
     
Ciel 16-02-09 17:05
   
님이야말로 지극히 단순하고 편한대로 생각하는 사고방식이면서 도대체 누구보고
세상 편하게 산다고 훈계질을 하는 건지 모르겠군요.
무재배전문 16-02-09 17:03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전철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현상황상 미래보다 현재가 가장 좋은시기이고 경제가 좋아지지 않을것이란점은 확실하기 때문에 노력해서 좋은 직장을 잡는다 쳐도 말이죠. 최근의 두산그룹의 구조조정하는것만봐도 그 직장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일을 해나갈수 있는지는 개인의 노력과는 별상관없을수 있다는걸 암시하고 있습니다. 장밋빛 미래가 보장된 업종이 거의 없는 지극히 불안정한 현상황에서 공무원에 몰리는건 지극히 당연한 상황이라 생각하고요.
맞아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도 열심히 기술배우고 일하면 한달에 200벌수 있어요.
근데 사회풍토상 80년대와 다름없이 밑바닥취급받는게 현실이니 다들 안가려고하고 그 상황을 맞이하는걸 최대한 늦추고 싶어하죠
그럴리가 16-02-09 17:04
   
운전만 할수 있으면 쉽게 얻을수 있는 회사 택시 예를 하나 들죠.
저도 알바로 잠깐 해봤는데요.,.과거에는 그래도 벌이가 괜찮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대한민국에서 혼자 사는게 아니고 결혼해서 애까지 하나 있고
처자식 먹여 살릴려면 택시 기사 기준으로 얼마나 일해야할까요? 기본 12시간에 13-14시간 일해야 합니다.
24시간에서 13시간 일해서 3-4달에 한번 쉴까 말까 하면서 일해야 처자식 먹여 살릴만한 돈을 법니다.
그리고 택시의 특성상, 운도 좀 따라줘야 하죠. 사회가 불경기인만큼 택시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수는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택시끼리도 경쟁하기 때문에 남들보다 기억력이나 눈썰미가 모자른 사람들은
경쟁에서 밀리게 되죠. 운이 나빠서, 허리가 안좋은 타입이면 그거 하다가 허리에 병생겨서
약값 병원 값이 더 나갑니다. 특정 직업에서 몸이 건강한 것도 '복'입니다. 아프려고 아픈게 아니라
일하다가 아픈 사람들이 있어요. 과연 그 사람들 본인 잘못일까요?  즉, 전문적이고 하이 스킬을 요구하지는
않는 직장은 결국 육체 노동이 필요 불가결이고 몸의 내구력 또한 그 사람의 복인 겁니다.
전문적이고 스킬을 요구하며 뛰어난 대인관계를 요구하는 곳은 경쟁이 심해서 들어가기 어렵고
경쟁이 덜한 곳은 육체의 과부하를 요구해서 어렵고... 거기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소수인 것도...

소수의 살아남은 사람들을 살펴볼게 아니라 살아남은 사람들의 수가 과연 평균치는 웃도는가를 봐야
사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지를 알수가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