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군복무자들이 너무 판돈을 작게 걸었고
(고작 군가산점 부활 놓고 여자들을 싸잡아 욕하며 지난 20년 세월을 낭비)
대다수 군복부자들이 본인이 군복무한 진짜 의미를 자각하지 못하는 탓에
정부와 사회에 제대로 요구하지 못하니
무시당하는 겁니다.
남자는 전사로서 공동체 지키고, 여자는 애를 낳아 키워서 공동체를 유지하는 것은
선사시대부터 모든 인류 사회의 기본입니다.
특히 국민개병제와 민주주의는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고대 아테네부터 서구 민주주의 역사를 쭉 보면, 국민개병제는 민주주의의 확대와 궤를 같이 합니다.
"나라 지킨 군인 = 국가의 주인"이라는 의식이 서구 민주주의 역사에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고대 로마도, 현대 미국도 군복무한 외국인에게 시민권을 줍니다.
군복무자들이 고작 군가산점을 놓고, 여자들과 싸우는 것은 누워서 침뱉기이며 군복무자에 대한 모독입니다.
군복무자에게 모욕을 주는 사람은 고작 저런 여중생이 아니라
군대 안 가고 한국에서 희희낙낙하는 재벌 3세, 외국남,
국민 합의 없이 외국인 대량이주 추진하는 정치인, 관료입니다.
군문제로 한국녀를 걸고 넘어지는 사람은
외국인노동자가 많이 사는 동네 사창가를 저녁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수원역 바로 앞에 있는 사창가에 매일 저녁 가보면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