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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08 16:13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세배돈으로 5만원씩 달라고 하네요ㅠㅜ
 글쓴이 : 아싸라비얌
조회 : 1,311  

점심 먹고 세배하는 초딩 조카들이 귀여워서 1~4학년은 만원씩


5~6학년은 2만원씩 줬습니다.


중학생은 3만원 고등학생은 5만원..ㅎㄷㄷ;


20살까진 대학에 입학가서 10만원.. 21살부턴 아예 안줌요..ㅎ


근데 만원짜리를 받아든 10살짜리 조카가 급정색 하더니


할머니 나오는 돈을 달라고 고사리 손을 내밀더군요;ㅎㄷㄷ


세배돈 많이 모아서 컴퓨터 사야한다고 그러더군요;ㅋ


근데 요즘 경기도 어려운데 솔까 초등학생에게 5만원씩 주는건 너무 과한거 아닌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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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연대리 16-02-08 16:14
   
인수따라틀리죠 많으면 낮추고 적으면올리고
그럴리가 16-02-08 16:14
   
제목을 잘못 적으셨네요.

세뱃돈 달라는 요즘 초등학생 클라스

라고 지었어야....

흐흐
     
야옹곰 16-02-08 18:07
   
아니죠. 과하게 세뱃돈달라는 아싸라비얌 집안 애들 클라스라 해야죠
후롱 16-02-08 16:19
   
과하죠
민달팽이 16-02-08 16:19
   
저희는 오늘부로 세배 안 하기로 친척들이랑 합의봤어요! 모두가 동의하는, 아주 평화로운 합의과정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꺼져쉐꺄 16-02-08 16:25
   
제 조카였으면 얄짤 없음

다음부턴 세뱃돈 안주고  벽보고 손들고 있으라고 했을것임

왜? 난 서열이 높기 때문에 ㅋㅋ
긴양말 16-02-08 16:27
   
조카들의 클라스..
에헤라디야 16-02-08 16:34
   
울아들 6학년인데 할머니,삼촌,숙모한테 세배하고 받은 총 금액은 5만원이에요.
자신한테는 너무 큰 돈이라며 3만원을 엄마인 저한테 돌려주더군요.
그래서 돌려받은 돈으로 신발사주기로 했어요.
3학년 딸도 마찬가지인데..

5만원은 너무 과합니다.
허스키슛 16-02-08 16:35
   
혈족되실텐데 죄종하지만서도 부모되시는분이  애 버릇을 좀 고쳐야겟네요~~~
주면 감사합니다하고 받아야지 어디서 액수를 ㅋㅋ
포르쉐 16-02-08 16:36
   
아직 뭘 몰라서 그런걸까요.
제조카였으면 가만안뒀을것같슴니다.. -;
칸타페쵸코 16-02-08 16:37
   
5만원을 준다는것의 의미는 애가 이뻐서라기보다는 그 아이의 엄마 아빠에게 힘내라는 의미가 될수도 있고, 잘좀 봐달라는 의미가 되기도 하죠.  혹은 내가 너희들 깊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해주는것이라고 봅니다.
     
꺼져쉐꺄 16-02-08 16:51
   
잘 못 알고 계신듯

조카가  삼촌한테 돈 5만원 달라고 한다잖슴 , 세뱃돈 큰 금액으로 달라고 해서 그돈 모아서 컴퓨터 맞춘다고 ㅡ.,ㅡ;

주는 사람의 경제적 여건이나 성의  그리고 자신의 레벨에 맞는 돈을 줌으로써 돈의 가치를 먼저 느끼게 해주는게 아이에게 좋은것임
          
칸타페쵸코 16-02-08 18:31
   
5만원 달라고 했다는 문장은 전혀 없는데요.
               
알브 16-02-08 18:38
   
할머니 나오는 돈을 달라고 고사리 손을 내밀더군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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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하면 5만원권 밖에 더 있습니까...
AIR동화 16-02-08 16:39
   
명절이라지만 어른에게 큰액수의 돈 요구는 버릇없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제 가족이었으면 뭐라 했음.
DNSY2 16-02-08 17:10
   
하이고...요즘 저학년 애들도 피시방다니며 몇 만원씩 만지고 다니니 돈에대한 개념이 가벼워진 듯 합니다.
새뱃돈은 금액이 얼마가 되었든 주고 받고 덕담 한마디씩 나누는 것에대해 큰 의미가 있는데
어느새부턴가 아이들이 친척들을 돈으로 보더군요 마치 돈만주고 빨리 가라는 듯한?.. 물론 저도 주긴 합니다만
저학생애들은 얄짤없이 적게줍니다.
밀라노10 16-02-08 17:21
   
저건 부모가 시킬 확률이 크죠..이번에 세뱃돈 받아서 컴퓨터 바꾸라고
애한테 얘기해서 저런일이 생기죠..
망치와모루 16-02-08 22:42
   
버릇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