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조카 줄려고 새뱃돈 준비해 놨다가 잃어버렸다는 분 글 읽고 생각나서 올리는 건데,
저도 아까 촏잉 조카한테 전화와서 내일 세배하러 오겠다고 함 ㅎㄷㄷ
작년에 새뱃돈으로 만원을 주려 했더니, 요즘 유딩들도 만원은 받는다고 디스하길래,
울며 겨자먹기로 이만원 줬음 ㅡ,.ㅡ
올해는 연초부터 부득이한 자금 지출이 많았고 최하 삼만원 이상은 털릴각이라,
안면몰수하고 피난이라도 가려고 함
요즘애들은 설날을 무슨 수금날 만난 빚쟁이들처럼 들이대는데,
다른분들은 촏잉들한테 세뱃돈으로 보통 얼마씩 주나요?
요새 촏잉들 세뱃돈 다들 너무 과하게 주는 거 아닌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