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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美 GDP 증가액(5900억달러), 중국(4390억달러) 능가
中 2006년 이후 처음으로 美와 GDP 격차 못 좁혀
국내총생산(GDP) 규모 세계 2위로 1위인 미국과의 격차를 점점 좁혀가던 중국이 지난해엔 9년 만에 처음으로 격차를 벌렸다.
3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29일(현지시각) 발표된 미국의 지난해 GDP는 전년 대비 5900억 달러(약 710조원) 증가했다. 이에 앞서 발표된 중국의 지난해 GDP 증가액(4390억 달러) 보다 많은 것으로, 지난해 미국 달러화 표시 기준 두 국가 간 GDP 격차는 2006년 이후 처음으로 더 벌어지게 됐다.
지난해 미국의 GDP 증가율은 2.4%로 2년 연속 같은 속도의 성장률을 지속했지만 중국의 성장률이 2014년 7.3%에서 지난해 24년 만에 최저치인 6.9%로 떨어진 영향이다. 지난해 미 달러화 대비 중국 위안화 가치가 약세를 보인 것도 중국의 달러화 표시 GDP 규모가 상대적으로 더 많이 줄어들게 한 요인으로 꼽힌다.
2015년 미국 gdp : 18조달러 (지난해 약 17조 4000억달러)
중국 gdp : 10조 8000억달러 (지난해 약 10조 3000억달러)
2016년에는 중국 gdp 성장률이 6.3%까지 떨어질 전망
미국 따라잡는 건 시간문제고, 2055년 되면 gdp 100조달러를 돌파한다던 중국이... 어쩌다 이리 됐을까요? ㅉㅉㅉㅉ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