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목표가 이번년에 미국에 수입되는 철강을 34% 줄이는 거였는데
이게 만족 되는 방향성의 첫단추 성공이라 매우 기분 좋아할 듯.
우리는 자체적으로 그 쿼터를 맞춰주는 방향을 잡았고 그걸 먼저 가려운 곳 긁어주듯
맞춰줬으니 가장 빠르게 딜이 완성 된 듯 .
그러나 fta 개정 협상 초반 전분야의 수정을 염려해 자동차, 전자, 각종 지적재산권 등에서
초토화될 것을 우려한 것에 비하면 불확실성 타개란 점은 큰 수확인 것 같습니다.
트럼프도 전방위적인 때쓰기는 아니고 애초에 중간선거를 대비해서 자국내 지지자 결
외교성과 내기가 주 목표였던 듯.
이 정도 선에서 마무리 된 게 다행인 것 같습니다.
퀴터 배분은 좀 싸구려 중국산 비율을 줄이고 고부가 철강 위주로 배분하면서
타격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가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