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발행한 수많은 상품권들은 전부 경제성을 감안하지 비효율 덩어리라는 말도 안되는 전제를 깔고 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 상품권의 진짜 목적은 상품권 자체의 경제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의 자기개발을 위한 수요를 만들어서 그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옮겨가는 과정을 촉발하는 것인데 저 상품권의 순수 액면가치만을 바라다보는건 가리키는 달을 보지 않고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의 손톱에 낀 때만 보는거죠.
저 정책에서 소요될 기타 잡비는 새로운 수요촉발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비하면 그냥 새발의 피 수준에 불과하다는건 누구나 알만한 일인데 언제부터 그리 작게 새는 세금걱정을 했는지?
그리고 아니 경로당 논네들에게 군것질비 돌리는걸 가지고 경제성을 먼저 생각하는 인간이 정상인건지? 애초 쓰이는 목적자체가 경제적인 이유가 아니라 기초복지비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