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초등학교 5학년때 등치도 정말 작고 진짜로 팔씨름 여자한테 졌었어요. ㅋㅋㅋ
걔랑 주먹다짐했었는데 코피까지 터졌음.ㅠㅠ 놀림 많이 받았어요.ㅋ
나름 변명하ㅏ면 그여자애가 초딩때 유독 조숙해서 등치가 정말 컷었음.....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일년에 8~9센티씩 폭풍 성장 시작되고
걔랑 중학교도 같이 갔는데 중2때 장난삼아 다시 팔씨름 해봤는데..
여자의 체력적 우위는 초등학교까지 더라구요.
제가 두손가락으로 그여자 이기면서 당연하다는듯이 행동했지만
내심 저 정말 뿌듯했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