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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9 12:57
스웨덴에 이어 핀란드도 "무자격 난민 2만명 추방"
 글쓴이 : godqhr
조회 : 1,29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153391

지난해 입국자 중 3분의2 거부…독일도 '난민 문턱' 높여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스웨덴이 무자격 난민 수만 명을 추방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이웃 국가 핀란드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

28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핀란드 정부는 지난해 입국한 난민들 중 2만여 명의 망명 신청을 거부하고 이들을 추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비 네르그 내부무 행정국장은 "원칙적으로 지난해 입국한 3만2천명 중 약 3분의 2에 대해 망명 거부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두 북유럽 국가는 유럽연합(EU)에서 인구 1인당 난민 수가 가장 많은 편이다.

전체 인구 980만 명인 스웨덴은 지난해 난민 16만여 명을, 인구 540만 명의 핀란드는 난민 3만여 명을 각각 받아들였다.

그러나 스웨덴이 전날 난민 자격이 없는 이주민 최대 8만 명을 추방한다고 발표하고, 핀란드도 여기에 합류함에 따라 '반(反) 난민' 기류가 유럽 전역으로 퍼지는 분위기다.

작년까지만 해도 가장 적극적으로 난민 포용 정책을 펴온 독일도 이날 알제리, 모로코, 튀니지를 '안전 국가'로 분류하겠다고 밝혔다.

안전 국가로 분류된 국가에서 온 이주민은 시리아나 이라크 출신에 비해 난민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낮아진다.

독일은 또 이주민이 정착한 뒤 2년이 지나면 가족을 데려올 수 있도록 한 규정을 강화해 일부 이주민에 대해서는 이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독일은 지난해 110만 명의 이주민을 받아들였으나 연초 북아프리카 난민 출신들이 집단으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등 여론이 악화하자 난민 통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밖에 네덜란드는 이민자들을 터키로 돌려보내기 위해 다른 유럽 국가들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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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6-01-29 13:20
   
기왕 이렇게 된거 너희들이 독박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