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이상이면..먹어본 사람 많을걸요..
전 도시인 대구태생인데도..
학교마치고 친구들이랑 산에 올라가서 칡뿌리 캐 먹고..
귀뚜라미 메뚜기 개구리잡아서 친구들이랑 굽어먹고했어요..
여자애들도 다 잘 먹었어요..
지금처럼 풍족한 시절관 틀려요..
간식거리로 양파 까먹던 시절인데요..
글쎄요 전 어린시절 먹을게 없어서 길거리에 있는 냉이 뽑아서 흑 툴툴털고 그대로먹거나
무줄기 껍질벗겨서 맛있게 먹은 기억은 있어도 귀뚜라미를 먹은 기억은 없네요.
최소한 귀뚜라미는....쉽게 볼 수 있는 곤충이 아니거든요..이놈들이 조심성이 엄청 심해서 울다가도 사람지나가면 울음을 뚝 그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