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몽골은 기온이 낮은 지역이 많기 때문에 -35℃ 부터 올렸고요
같은 -35℃라도 모두 올리지 않았습니다. 이런 지역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의외로 그린랜드가 생가보다 따듯하더라고요.
하긴 북위가 높다고 모두 기온이 낮은 건 아니니까요.
러시아 북극해와 접한 틱시라는 곳은 북위 83도가 넘는데도 -26℃ 정도 되더구요.
캐나다도 최북단인 북극 인근 지역만 추울 뿐~나머지 지역은 생각보다 별로고요.
미국은 알래스카 지역이 생각보다 기온이 높더군요. 미국 최저기온이 -17℃인 것 같던데..
로키산맥 고지대거나 아니면 알래스카 지역인 것 같고..
북유럽의 노르웨이 핀란드도 생각보다 높은 편이고...
대체적으로 러시아와 몽골의 최저기온 지역의 특징은 분지라는 겁니다.
러시아쪽은 북위는 높고, 낮은 지형의 분지 형태고,
몽골쪽은 북위는 러시아보다 낮지만 3000m 이상의 고지대에 마을이 형성이 되어있고
4000m 이상의 고산으로 둘러 쌓인 분지형태.
아마 이런 영향으로 기온이 저렇게 많이 내려가는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