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폰은 갤럭시s4 ltea-a 모델. 출시된 바로 다음날 질렀죠. 그전까지는 무조건 싸게 산다였는데 그때는 비싸더라도 최신폰을 사서 오래쓰자... 라는 마음으로 산거였거든요.
근데 연말에 제대로 떨어뜨려서 액정이 완전히 박살. 액정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겉 유리가 너무 심하게 갈라져서 이젠 바꿔야되나 고민하다 아직을 쓸만한데 아깝다 싶어서 as센터에서 11만5천원 주고 액정 교체를 했죠. 그냥 겉 유리만 바꾸는거라 생각하고 좀 돈낭빈가? 싶었는데 안에 액정자체를 싹 갈아주니까 완전 신세계네요. ㅎㅎ 번인현상으로 어두워졌던 화면도 살아나고 다시 새폰 산 느낌.
거기에 구입후 2년 지난 폰은 20% 요금 할인된다는 정보를 듣고 skt에 연락해서 약정할인 신청. 수리비 이상 뽑은것 같아요.
혹시 구입후 2년 넘은폰 쓰시거나 중고폰 쓰시는분들은 각 통신사에 연락해서 약정할인 받겠다 하면 원래 있던 약정할인 + 추가로 약정할인이 또 들어가니까 알아보세요~~ 요금제에서 20% 할인 더 받을 수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