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이마트에서 조금 황당한 일이 있었네요. 이마트에 몇년전에 생긴 '5 개 이하 구매 목록 계산대' 가 있는데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빠른 계산을 위해 그런 계산대가 생겼죠.
그런데 왠 할머니가 5 개가 훨신 넘는 계산 품목을 들고 계산대로 오시더니 점원에게 제지 당하셨네요. 그래놓고 하시는 말씀이 "카트 말고 장바구니로 들고 오라고요? " 직원의 요점은 그게 아닌데 기어코 카트 안에 있는 물품을 장바구니 안에 넣고 오시더니.. 결국 점원이 그것을 계산하게 되었네요.
쩝, 규칙도 일단 지키라고 있는건데.. 그리고 잡게에 갑자기 나타나신 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