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책은 안읽는편이라 잘 모르지만 최근에 읽은 267페이지 분량의 에세이 읽는데 5시간 걸리던데요
근데 거짓말 안하고 내가 20대일때는 난 보름 걸렸어요 그만큼 책 읽는걸 싫어했었죠 실어해서인지 익숙하지않아서인지 눈에 글자가 잘 안들어오더라구요
나중에 필요에따라서 전문 서적 읽다보니 글자 읽는것에 익숙해져서 나중엔 아무런 스트레스도 없고 오히려 글자 읽는게 만화책 보는것보다 쉽기도하고 즐거워지더라구요(요즘엔 만화(그림)책 파는곳도 별로 없지만..)
그냥 익숙치 않아서 그런거니까 걱정 안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