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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30 22:36
아나킨 스카이워커 배우의 인터뷰 - 힘들었었다-
 글쓴이 : 그럴리가
조회 : 638  



If it’s been a while since you’ve thought about Hayden Christensen, that’s because his plan is working. As the former Anakin Skywalker told the L.A. Times, his rise to fame in the Star Wars prequels left him with the world’s biggest case of imposter syndrome, which was only assuaged by retreating from the movie biz to spend years on a farm. “I felt like I had this great thing in Star Wars that provided all these opportunities and gave me a career, but it all kind of felt a little too handed to me,” he explained. “I didn’t want to go through life feeling like I was just riding a wave.”

헤이든 크리스텐슨에 대해서 우리가 기억해본지 좀 되었을 것인데, 하지만 다 그의 의도대로 된 일이다.

과거에 아나킨 스카이워커 캐릭터를 소화했던 그는 LA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스타워즈 프리퀄에 출연하여 명성이 급격하게 올라간 것이

오히려 그를 아주 엄청난 가면 증후군(imposter syndrome)에 빠지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가면 증후군 : 원래 그런 실력이 안되는 본인이 다른 사람들을 기만하여 이런 자리에 오르게되었다는 심리적 장애


그리하여 크리스텐슨은 영화 비지니스를 떠나서 농장에서 일하면서 세월을 보내는게 이것을 누그러뜨리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 스타 워즈에서 제가 이렇게 엄청난 역할을 맡는다는 건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화려한 커리어를 남기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생각보다 저에겐 너무 벅찬 것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도 한때는 그런 영화에 나왔었다고 그저 생각하면서

(배우의) 삶을 살아가고 싶진 않았습니다. "


Christensen’s latest film, the faith-based drama 90 Minutes in Heaven, is his first in five years, and the actor says he’s happy with the fact that his star dimmed since the Jumper days. "You can’t take years off and not have it affect your career,“ he says. “But I don’t know — in a weird, sort of destructive way, there was something appealing about that to me. There was something in the back of my head that was like, ‘If this time away is gonna be damaging to my career, then so be it. If I can come back afterward and claw my way back in, then maybe I’ll feel like I earned it.’” In other words, it’s probably a good thing they didn’t put him in Force Awakens.

5년만에 첫 영화 " 천국에서의 90분 " 은 신앙을 바탕으로하는 드라마 장르인데, 크리스텐슨은 영화 "점퍼" 이후 자신의 스타성이

추락한 것이 오히려 기뻤다고 한다.


" 일반적으로 배우는 몇년이나 쉬어선 안되고, 무작정 쉰다는 건 커리어에 악영향을 주는 행동이겠죠. 하지만 모르겠습니다.

그때는 이상하게도 커리어를 스스로 파괴하는 방법이 오히려 저에겐 어필이 되었던 것 같네요. 제 머릿속 한켠에는 이런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만약 지금 내가 떠나버리는게 커리어에 손해를 입히는 것이라면,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중에 내가

돌아와서 영화계에서 머물 방법을 다시 찾게된다면, 그게 오히려 내가 배우라는 직업을 스스로 얻어낸게 아닐까.' 라고 말이죠. "


다시 말해서, 크리스텐슨을 이번 7편에 투입하지 않았던게 어쩌면 옳은 결정이었단 것이다.


출처 : https://www.yahoo.com/movies/hayden-christensen-quit-hollywood-star-195900053.html



출처 루리웹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그럴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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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겔겔 15-12-30 22:57
   
아나킨 아역도 그리 순탄히는 못산걸로 아는데
성인역도 마찬가지였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