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권이 대체 뭘 얻어먹기를 바라고서 이런 황당하고 무리한 짓을 벌이는지는 모르나..
역사 문제에 대해서.... 그것도 전쟁 범죄에 대해서... 그것도 법적 배상과 청구권 문제에 대해서..
정부가 지들끼리 합의를 하고 최종 타결을 한다?
식민지 침략 전쟁에 대해 완전한 면죄부를 주었던 박정희와 똑같은 짓을 하고 있는데...
아베가 사과할 부분은 아베가 직접..일본국회나 총리관저에서 나와서 지 입으로 정식으로
해야 하는 것이고.. 그 사과를 할 지라도 위안부 문제는 최종 합의 될 부분이 없는 것이고..
위안부 문제는 언제까지나 역사의 교훈으로 남겨져야 하는 것이며..
나치의 만행과 같이 항상 반성되야 하는 부분이지.....
이걸 최종 합의하고 타결한다는 그 황당한 발상 자체가 웃기는 짓거리고...
최종 합의와 타결을 하려면 그 주체는 피해 당사자들이 위안부 생존 할머니와..
전쟁범죄 당사자인 일본 정부 및 당시 기업들이 범죄와 피해 사안에 대해서
개별적 합의와 타결을 하는 것이지....
박근혜 정부가 지들이 뭔데 나서서... 최종 합의를 하고 타결을 하나?
박정희 정부가 그짓거리 하는 바람에 전쟁동원 민간인들이 개인 피해 뒤집어 쓰고...
벙어리 냉가슴을 앓았는데...........또 그 짓거리를 다시 하고 있다는...
박근혜정부는 명확히 해야할 부분이 있는데.. 지금 언론과 일본 측에서는
위안부 문제 최종합의 타결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대체 그 합의와 타결의 법적인 범위가 어디까지인 건지.....
지금 쓰는 용어로 봐서는 쌍방 모두 다시는 위안부 문제를 거론 조차 하지 않겠다는
희대의 역사 면죄부처럼 쓰이고 있는데....
대체 이번 합의로 뭐가 최종 타결된 건지... 밝혀야 할 겁니다...
그리고 일본은 최소한 예의가 있다면 아베가 직접 지 입으로 사과와 사죄를 말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