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00억이 일본측에선 푼돈입니다;;

100억이 일본측에서 푼돈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건가요..?
저로서는 잘 모르겠네요 ..

강제, 법적책임 다 빠졌어요. 나중에가서 일본정부는 관여 안했다고 발뺌하면 답 안나오죠.

그래도 이번일로만해도 상당한 무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그렇죠. 조금 지나서 비명문화된 부분은 언제든지 말 바꿀 수 있어요. 강제, 법적책임 이 두단어 빠지면 100퍼 우리가 잘못한 협상이죠. 우리야 일본정부가 기금 냈다고 그게 법적책임 인정하는거라 우기겠지만 일본은 인정 안할겁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돈 100억이 아니라. 

차라리 돈을 안 주더라도..

말 바꾸기(차기 총리나 차차기 총리등  앞으로 일본의 어떤 지도자이든)를 애초에 못 하도록
명문화 했었어야 하는게 중요한데...

지금 발표된 내용은 예전에 통념의한  뭐 이런거보다는 훨신 나아간 표현이지만...

어쨌거나...  중요한 것은 차기 총리든 누구든 다시 '아베 담화를 인정하지 않는다' 라고 해버리며
또 다시 도루묵 되는 반복의 시작이 된다는 것이죠.

근데 우리는 일본이 원하는 대로 나머지는 다 받아들인 듯.

그렇네요 명문화가 되면 참 좋겠네요  되는지 안되는지는 저로서는 모르겠구요

그래도  명분이라는게  아예 하지 않았던상황에서  그 자세를 쭈욱 유지해 나가는것이랑

아베가 이렇게 나오고나서  차기총리가 말을 뒤집는것은  일본으로써는  어쨌거나 좋은 상황이 아닐것입니다...
쭈욱 무시를 하는쪽이 일본에게 득이 아니었을까요

협의문에 사과한다 한마디로 퉁치면 안되죠.
저들이 제국주의 역사를 단 한글자도 배우지 않는 지금 상황에선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돈만 보고 지금까지 시위를 했겠습니까?
아닙니다.

친일파 입장에서는 매우 좋은 방향이 맞습니다

제가 친일파라는 의미인가요? 이게 무슨소리신지
어떻게 이번일이 친일파에게 좋은방향이 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만

판단은 할머님 들이 하시겠죠..

솔까 돈은 큰의미없어요.

우리나라 정부 돈으로 위안부 할머니 숫자 얼마나 된다고 그거 지원 못하겠습니까?

가장 중요한건 이후 일본정부의 태도와 우리 정부의 위안부 관련 문제 해결에 대한 입장이죠

저 위안부 문제 해결이니 타결이니 저것만 봐서는 뜬구름 잡기에 불과함

명확한 사과를 한것에 큰 소득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굳이 협상할거면 돈은 아예 빼는게 맞다고 봤는데. 돈때문에 우리측만 불리해질뿐.

배상이라는 의미자체가 죄를 인정한다는것에 대한 구체적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손해를 끼쳤으면 배상을 해야하는게 일반론이니  힘을 더 실어주는것 아닐까요

위안부 지원 재단에 기금 조성해주는것이니 얼마든지 말장난 가능합니다. 강제동원 등의 핵심사안은 인정하지 않고 그저 도의적인 지원일 뿐이라고요.

위안부 문제는 당시 군 관여하에 다수 여성의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를 입은 문제로서 이러한 관점에서 일본 정부는 책임을 통감한다

이게 한국측 기사에 올라온 아베발표중 일부라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위안부에 군이 관여되어 있다는거고 여성들을 강제 동원 했다는게 아니죠. 나쁘지 않은게 아니라 나쁜겁니다.

그건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그럼 아베는 도대체 무엇에 대해서 사과했다는겁니까?
이것은 일본인도 알고 한국인도 아는 점인데  눈가리고 아웅하자는게 아닙니다.

위안부에게 일본군이 가한 잘못을 사과한다고 했는데 여기서 이야기가 끝이 난것이죠

일본이 나중에가서 말만 안바꾸면 ... 나쁘지 않죠. 그리고 위안부소녀상을 옮기는걸 어느 정도선까지 하느냐가 문제겠죠. 일본이 먼저 정확하고 확실한 행동을 보이지도 않는데... 먼저 나서서 억지로 옮기고 야... 우리 옮겼어~ 어서 후속 조치해줘~ 하면서 바라 보는 바보짓을 하면... 답 없는거구요.

퍽이나 일본이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겠습니다 .

왜나라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는것인데

윗분 말대로 강제 법적책임 이런것이 아니라

위로금이랍시고 덥석 푼돈에 희생자를 파는 행동입니다.


왜나라는 그동안 고수했던

왜정부는 사건과 관련없음. 이라고
자발적으로 돈때문에 몸판것임. 이런 주장을 우리정부가 받아들이는것이죠.

위안부 문제는 당시 군 관여하에 다수 여성의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를 입은 문제로서 이러한 관점에서 일본 정부는 책임을 통감한다

이렇게 말했다고 한국측기사에서 나오고 있는데    사건과 관계없다고 하는 내용은 아닌듯합니다

고노 담화도 한 순간에 말 바꾸는 미개한 놈들입니다.
정확한 확답없이...저런 말장난 식의 합의와...다시는 거론 말자는 데의 합의 등 이건 굴욕외교라 할 만한 것인데...여기에 순순히 만족하시는 분들...일본을 잘 모르는 건지...순진하신 건지...못배우신 건지...잘...

글 수준이 보기 안좋네요  남을 헐뜯기전에 본인말 수준부터 깨닫고오세요

근원적으로 협정문에 강제 동원 문구가 전혀 없습니다..

일본군에 의한 위안부 운영으로 인해 생겨난 피해자들에게 인간적인 연민의 마음으로 사죄한다는 내용이예요..

즉,  강제 동원 자체는 전혀 인정을 안한 거예요.. 이거 앞으로도 목덜미 잡힐 일이죠...

계속 위안부 운영한건 맞지만, 강제 동원이 아니라 자발적인 참가 내지는 조선인 민간인 인신매매자들이 주도적으로

한 일이라고 계속 발뺌할수 있다는 거죠.

오늘 사과는 위안부를 운영한것에 대한 사과이지..강제 동원및 납치에 대한 사과는 아닙니다.

강제동원 인정 사실이 없다는게 사실인가요..? 그렇다면 좀 더 두고봐야겠네요 ㅠ

위안부 문제는 당시 군 관여하에 다수 여성의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를 입은 문제로서 이러한 관점에서 일본 정부는 책임을 통감한다

이런말이 있는데  이걸로는 충분하지 않나요?

군 관여하에 다수 여성의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를 입은 문제로서

----> 여기 어디에 강제 동원 문구가 있죠?

명예와 존엄에 상처요?? 이런 애매모호한 문구가 강제 동원을 뜻하나요?

강제동원이라는 직접적인 단어가 없어도
일본 군이 주체적으로 위안부여성에 해를 끼쳤다는것은 충분히 인지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글쎄요? 이런 애매 모호한 문구를  당사자인 위안부 할머니들이 받아들일지 않을지는

함 두고 봐야겠죠.

일례로 인터넷상에서 심한 악플만해도  명예와 존엄에 상처를 입은걸로 보던데 말이죠..

애매모호한가요..? 저는 명확히 잘못을 인정하는 문장이라 생각하는데...

이거 배상액이 문제가 아니라 배상을 한다는게 중요한건데;;
형사 민사 같이 들어갔을때 형사 이기면 자동민사 완승처럼..
금액의 크기보다 배상을 한다는게 더 중요한....

배상이 아닙니다.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재단 설립에 100억 출자
이겁니다. 법적 책임이 없다는 소리에요.

그렇다고는 하나  일본정부 예산에서 지급했다는것은 또 다르게 해석 할 수 있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낼부터 일본 산께이부터 묘하게 말장난으로
뒤집어 놓은테니...

꼭 쪽바리가 말하는것처럼 들리네요..
우리나라가 본질적으로 돈을 달라고 지금까지 문제를 끌고왔던가요???
돈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강제적 위안부 공식 인정 공식사과를 원한거지 이번 발표에 이건 하나도 안 들어가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점은 그게 아닙니다만
금전적인 보상이라는것은  구체적으로 죄를 인정하기에  내는것이라 해석 할 수 있는것입니다

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해서는 그 어떤 인정이나 언급도 없는 것을 봐서는...
일본정부가 책임을 느낀다는 것이 잘못에 대한 책임이라기 보다는 인도적인 도의에 따른 책임으로 해석할 여지가 다분해 보이네요
한마디로 가해자로서 책임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잘못한 것은 없지만 불쌍한 것은 사실이니깐 우리가 도와는 주겠다 뭐 그런 식임
실제 돈도 배상금이 아니라 기금의 형태
따라서 이번 협상이 명분화 된다면...
위안부 강제동원 문제는 더 이상 정부차원의 문제제기는 힘들어질 뿐만 아니라...
애초에 우리나라가 위안부 문제를 거론한 거 자체가 잘못에 대해 인정받고 사과를 얻어내기 보다는 돈이 목적이었다는 인상을 국제사회에 심어주기 딱 좋은 형태로 마무리 될 거 같네요

위안부 문제는 당시 군 관여하에 다수 여성의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를 입은 문제로서 이러한 관점에서 일본 정부는 책임을 통감한다


이 말을 읽어보시면  일본정부가 책임을 느끼는게 맞는걸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