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음식 문화가 발전한건 너무 원시적이었기 때문이죠.
야만족이 었던 게르만족이 훈족에 밀려서 유럽으로 퍼져서
로마를 무너트리고 유럽을 지배하면서 중세시대를 만드는데
게르만 부족의 족장이나 촌장들이 귀족 계층으로 변하게 되죠.
이들의 음식 문화라는게 손으로 그냥 들고 먹는 수준이었는데
르네상스 이후로 고상한게 귀족들 사이에서 유행이 되어서
테이블 매너니 격식이니 하는게 만들어지게 된거죠.
동과 서라는 EBS 다큐에서 봤는데 서양에서 나이프를 사용하는 이유는 큰 고깃덩이를 자기 마음대로 잘라먹을 수 있게끔 배려하는 거라고 본 거 같습니다. 즉 요리하는 사람이 고기까지 잘라버리면 지나친 개입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죠. 반면에 동양에서는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먹는 사람을 위해 음식을 적절히 자르는 것이 배려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젓가락을 이용하여 잘게 잘라진 음식을 먹는다고 봤던 거 같은데
알기론 18세기 프랑스 궁정에서 지금의 여러가지 나이프,포크 포함한 테이블 매너니,
밤새 게우면서 먹는 코스요리니 같은 걸 첨 완성시켰다고
그외는 비슷한 시기라도 영화서 보면 서민 아녀도 책상 서랍서 딱딱한 빵 꺼내 나이프로
소작인은 곡물 죽,국여서 나무 스푼 사용.
이전으로 올라 가면 죄다 괴기 통으로 갖다 놓고 칼로 썰고 손에 들고 뜯었고.
근 수백년동안 아프리카,아메리카,아시아가 유럽에 피빨려 멕여 살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