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전세계 원전들은 2세대 원전으로써
1970년대 후반부터 가동을 시작한 원전들이지요.
2세대 원전들도 그냥 정해진 규칙만 제대로 지키면
사고라는 것이 나지를 않습니다.
(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건설비용을 줄인다는 목적하에
규정보다 10 미터 이상 낮은 지역에 건설했다가
초대형 쓰나미가 덮치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이지요.
원래 규정대로 지었으면, 쓰나미가 원전 주변의 담장 아래쪽만 조금 건드리고
원전 지역 내부로는 물 한 방울 안 들어가는 것이 정상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는 1세대 원전이고,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콘크리트 차폐 시설도 없었고,
아주 여러가지 잘못된 사항들이 동시에 발생하는 바람에 사고가 터졌지요. )
2세대 원전들보다 약 50년뒤에 3세대 원전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가동중.
2세대 원전들보다 안전성이 월등히 향상이 되었지요.
웬만한 오염원을 천연가스나 도시가스로 교체한 지금이 더 오염원을 배출 할 까요? 아님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더 오염원을 배출 했을 까요? 상식적으로 생각 해 보지요.
일단 한국이 배출한 오염원은 제트기류로 확 퍼진다고 하더군요. 이 애기가 화학 박사님이 하신 말이라 사실 확인은 하지 않았지만 일견 이해가 되는 면이 있어서 믿고 있습니다. 1960~1990대에 엄청나게 배출된 오염원에 대해서 일본이 항의를 못 했던 것이 이런 이유라 하더군요. 그런데 지금은 오염원이 많이 배출된다?
속이 휜히 보이는 수작이에요. 중국의 대한 비난을 줄이거나 원자력 발전소를 짓는 명분을 삼자는 것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