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원글에 있는 사진을 보면
1번이 살이나 튀김옷이 이곳 저곳 좀 남아있는 닭뼈
2번이 살이나 튀김옷 그리고 오도독 뼈까지 사라진 깨끗한 닭뼈
이고, 보통 치킨을 먹으면 위의 두 가지 경우 중에 어떤 유형이냐는 사진이었는데요.
거기에서 다수는 1번의 사진처럼 오도독 뼈는 물론이고 일부의 살이나 튀김옷도 남긴 채 먹는다는
답변이었습니다.
반대로 좀 더 적은 수의 답변은 2번처럼 튀김옷과 살을 깨끗이 발라 먹는다는 의견이었고,
두 의견들이 부딪혀서 약간 소동이 있는데요..
저는 1번의 유형인데... 치킨 못지않게 논란이 많은 것이 수박이고,
갑자기 사람들의 수박을 먹는 유형이 궁금해져서 여러분께 제 생각과 함께 여러분은 어떻게 드시는지
혹은 어떤 생각이신지 궁금해서 아래와 같이 질문드립니다.
Q.나는 수박을 먹을 때,
1번은 수박껍질에서 빨간색이 남지 않게 깨끗이 먹는다.
or
2번은 수박껍질에 더러 빨간색 부분이 남거나 단맛이 약해지는 부분 정도에서 먹는 것을 멈추고 버린다.
여러분은 과연 어떻게들 드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