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을까요.
당시 티비로 보던 히어로가 진짜로 지구를 지켜준다고 믿었던 때가 있었는데.
지구를 정복한담서 스케일에 비해 한곳만 공격하는 멍청한 악당들을 한껏 비웃다가,
생각하면 할수록 말이안된다는 걸 점차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