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귀여워 ㅎㅎ 어미가 잠깐 자리 비웠나보네요
근데 모습을 보니 요즘은 아닌듯도 ...

오늘 낮이에요

고양이한테 납치당할뻔...  도망칠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하앍!!! 귀엽다!!

헐, 힘을 원하는가? 그럼  나를 입양하게....집사

헐 핵귀엽;;;;;;;;

집냥인가요? 아니면 염탐냥? 염탐냥은 새끼라도 사람이 다가가면 후다다닥 도망가더군요.

한달 좀 지난거 같네요. 이빨이 나기 시작해서 어미가 아파서 젓을 잘 안물릴려고 하죠. 대신에 먹이를
사냥해 갖다주는데 도심지역이면 사냥한다는게 결코 쉬운게 아니라 반나절 이상 어미가 자리를 비우곤
합니다.

한참 추운 이맘때에 난 새끼들은 어미가 사냥때문에 보듬어주지 않아서 저체온증으로 죽거나, 먹을게
없어서 굶어죽거나, 범백같은 고양이 전염병으로 죽거나... 생존률이 굉장히 낮습니다.

집사가 되주신다면 참 이보다 좋은일은 없겠지만.. 현실적으로 힘드시다면 보일러실이나, 그나마 바람
막이가 가능한 지역에 스티로폼 박스에 작은 구멍하나 뚫어 놓아주시면 아기한테 큰 도움이 될겁니다.

근데 또 너무 자주 새끼고양이한테 다가가시고 접촉하시면 어미가 아에 새끼들 데리고 떠나는 경우도
있지만, 그냥 새끼를 버리는 경우도 꽤 많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스티로폼 박스로 집 하나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바닥에 종이박스 깔아주시면 더 좋구요.

어미가 물어갔어요....

독립하면 키우리라....

우리집 고양이 새끼 낳은거...

똥오줌을 자는 박스 근처에 라면박스같은거에 들어가서 막 싸고 ...구석탱이에 오줌싸고 뭐 그러더니

며칠전부터 ...큰 고양이들 화장실 만들어놓은데 위치를 알았는지...

완전 구석탱이에다가 애들 화장실을 만들어놧는데...새끼고양이들 집에서 좀 멀리떨어저 있는데..

 며칠전부터 거기들어가서 싸더군요...

그전에는..박스에다가 싸놓은거 다 찼다 싶으면 위에다가 달력같은거로 덮어서 또 쌀수있게 그냥 방치해놧엇는데...

그리고 고양이 새끼들보면 꼭 한두마리는 잘 못가림...

요번 새끼낳은거말고 그 전에는..제방에서 케어를 해줫는데..

야밤에 어미 고양이가 나가서 쥐색기 물어와서 애들을 줫는데 애들이 관심을 안갖으니깐..이색기가 지도 관심을 안갖고 쥐색기를 그냥 냅둠...결국 살아있는 쥐색기를 제가 휴지로 싸서 죽여버리고 버렷저..

개는 당신에게 아부할 것이다. 하지만 당신은 고양이에게 아부해야한다.
-조지 마이크스

애기들 냥냥냥 소리 엄청냇을텐데 귀여웟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