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았을때 조심스러운 추측인데 이미 중국 자체 생산의 가격경쟁력을 잃어 가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서유럽, 미국, 일본, 우리나라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해외에 짓기는 하지만 아프리카에 짓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중국은 자국의 인건비도 낮을텐데도 중국보다 낮은 인건비의 아프리카 까지 가서 생산시설을 짓는다는건 그만큼 가격경쟁력 우위에 적신호가 왔다는 거죠 동남아시아의 저가 제품들한테 밀리기 시작했다는 거죠
아직은 아프리카에 기반을 다지고 있는 모양이군요. 중국인 노동자가 아프리카에 21만여명이나 파견되어 있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현지 노동자들의 기술교육과 인프라 개선도 중요하고, 반중정서도 개선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내전이나 이슬람 근본주의도 신경써야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