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거나 자신의 선택을 누군가에게 강요받는 것은 기분이 나쁘군요.
구글 세이프서치?? 이런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반대할 생각은 없으나 차별과 함께 강요받는다면..
거부감이 드는게 당연하겠죠.
지난 몇년간 사용하던 크롬을 버리는 계기가 세이프서치라니... 구글은 무슨 생각을 한것일까요?
덕분에.. 그나마 비슷하지만 익숙하지 않아서 쳐다도 안봤던 오페라를 이번 기회에 사용해봤는데..
크롬에서 원하던 기능은 그대로 다있네요. 패스워드나 설정도 한번에 다 가져오고.. 마치 스킨을 바꾼 느낌?
이름은 오페라인데.. 동작하는 틀은 크롬이네요. 혹시 구글 정책에 반해서 크롬을 버릴 생각이시라면
오페라를 추천합니다. 나쁘지 않네요. 답답한 구석도 없고. 구글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