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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6 22:56
이슈게시판에 올라온 글 줄 예수는 실존인물 이었나에 대하여 마지막
 글쓴이 : 작은거인
조회 : 356  

제가 올린 글이 약간의 혼란을 일으켰네요. 죄송합니다.
간 1시간 동안 쌤하고 톡을 했는데요 요약 결말을 말씀해 드리자면

일단 신학을 공부하지 않으신 분을 이해하기 힘드실텐데 무작정 올려 죄송할 따름입니다.

기본적인 전제는 이겁니다 '어쨌든 예수는 탄생을 했고 30년을 살았다' 이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조목조목은 신학자들 중에도 둘로 나뉜데요
1.사실 그대로의 역사
2.해석된 역사
지금도 잡다한 역사가 보증이 안돼는데 몇천년전 역사가 보증이 될까 라고요
'해석된 역사로써의 종교라'는군요

또 역사는 교훈을 주고요 말하자면 '사실을 바탕으로 교훈을 주는 책' 이라고 하시더군요

창세기와 잡다한 것을 비유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긴 글이고 독자님들 피곤하실까봐 나중에 시간되면 댓글에 올려 드릴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나는 예수를 믿는다 따라서 나는 성경을 믿는다 이게 기독교인이 성격을 바라보는 방식이다"-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웹툰작가 지망생 작은거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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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5-12-16 23:22
   
전 실제 예수가 있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어쨌든 예수는 탄생을 했고 30년을 살았다"
이건 분명한 사실이 아닙니다.
역사적 인간 예수건 기독교의 신의 아들 예수건 "분명한" 증거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전 있다고 믿지만 분명한 사실이라 말하진 못합니다.

그리고 님은 기독교 입문 초기이신 것같은데
그 전도사가 님을 속이려는 건지 아니면 자기 자신도 잘 모르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성경은 교훈을 주는 도덕책이 아닙니다. (신명기나 출애굽기 보시면 이건 무슨 호러책입니다)
구원을 주는 책이지.

예수라는 한 혁명가를 신의 아들로 만들어 구원을 팔기 위해 수많은 거짓과 과장이 보태진 책이죠.
"나는 예수를 믿는다 따라서 나는 성경을 믿는다" 라고 그 전도사가 말했지만
진짜 예수를 공부해 보고 알게 되면 성경을 버리게 됩니다.
평창 15-12-17 00:00
   
"믿는다"는 거 자체가 불쌍한거임..
"안다"고 해야 종교인이지..
     
헬로가생 15-12-17 00:04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