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길거리에 쓰레기가 적은 나라일수록 쓰레기통의 비치가 잘돼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약간의 시민의식만 있어도 굳이 무단투기를 하진 않죠
근데 대량의 인원이 한곳에 모여있게되면 필연적으로 쓰레기가 나올수밖에 없는데
따로 정부에서 쓰레기통을 응원장소에 집중적으로 배치해주지 않는 이상은 딱히 버릴곳을 찾기가 힘들죠
그러다보면 가지고 가긴 귀찮고해서 앉은 자리에 그대로 버리거나 아니면 한곳에 쌓아두는 식이 되기 십상입니다.
이건 국민성의 문제가 아니라 자연스러운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