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를 보면, 대개 튜브를 알루미늄으로 만들고 있음
알루미늄투브는 한번 짜면 눌려진 모양 그대로 유지가 되면서, 연고가 계속 나오는 경향이 있음
이거 플라스틱튜브로 만들면 더 연고를 짜고 손을 떼었을 때 바로 원위치 되어 계속 압력을 가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원위치 빨아들이는 음압이 발생해서 필요이상으로 연고가 나오지도 않아서 사용하기에도 편하고
비용도 절감될 것 같은데 왜 플라스틱 튜브에 넣은 연고는 안만드는지 참 궁금함.
화학적 안정성도 알루미늄보다는 플라스틱이 더 나을 것인데
예전에 치약을 금속튜브에 만들어 팔다가 플라스틱 튜브로 다 바뀐지가 수십년인데, 제약업체는 왜 변화가 없는지 모르겠음.
아니면 혹시 내가 모르는 무슨 다른 이유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