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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5 21:10
태극기 태운것에 ...반역이라 했는데
 글쓴이 : windflower
조회 : 665  

거기에 쪽본 일장기 들고 반자이라고  해보세요
국기라는 게 별거 아니지만
그만큼 정치적 상징성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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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GARno6 15-12-15 21:15
   
비슷한 예로
미국 국기 들고 미국 만세라고 해 보세요.
우리나라에서 욕들을 이유가 그만큼 커지는지.

상징성이 가지는 의미는 개개인의 가치관 판단기준에 따라 다릅니다.

그 가치관이 태극기=국민, 나라,
그 가치관이 태극기=국민을 상징, 나라를 상징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거예요.
틀린게 아니라 다른겁니다.
windflower 15-12-15 21:19
   
저번 태극기 태운 사이코새퀴 두둔하는 것 같은데
태극기란 정의와 의미 그 상징성을 모르는 저런 놈들한테 
바른 역사교육을 백날 시키면 뭐합니까!!!
     
CIGARno6 15-12-15 21:27
   
바른 역사교육을 시키면 바른 역사인식을 가진다고 누가그래요?

독재정권 유신에서 국정화교과서로 교육을 받았어도.
유신은 독재다라고 말하시는분들이 더 많아요.

국가를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유신은 독재다라고 한다고 다 빨갱이가 아니예요.

편협한 시각이 빨갱이를 만드는거지.

내나라를 걱정하는 시각에서 고쳐야할 부분에 대한 주장을 과격(국기를 태우는 행위에 대한 정당성은 없음, 다시한번 말하지만 두둔할 생각이 없음)하게 표현한다고 해서.

국기를 태운행위는 분명 잘못되었고 과격했지만.
그걸 반역으로 봐야 할 이유를 못느낄 뿐임.
          
windflower 15-12-15 21:36
   
그걸 본인이 지나치게 확대 해석한 건 인정합니다.
태극기가 과거 한때 좋지 않은 폐해를 주었지만
그래도 태극기가 같고 있는 가치와 정의를 현재 우리들이
무지하게 느끼고 있지 않나 한번 고민해야 할때라고 봅니다.
               
CIGARno6 15-12-15 21:42
   
동의 합니다.

그리고 그 가치관의 형성에 필요한 요건을 국가가 위정자들이 만들어가야 하겠죠.
windflower 15-12-15 21:25
   
자 그럼 그 상징성이란게 얼마나 포괄적으로 있는지 볼까요???
우리가 사회를 살면서 자의든 타의든
법적 효력을 살리기 위해 실명으로 사인이나 지장 또는 인감도장을 찍습니다.
그건 뭘 의미하나요???
서류 도장 이름 헌법 역사 십자가
     
CIGARno6 15-12-15 21:33
   
그러니까 법적으로 국기를 태우는 행위는 국기 모독죄에 해당합니다.
그걸 반역죄에 해당한다는 주장이 과하다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국기를 태운행위는 모독죄인데 님의 주장은 반역죄.

모독죄인데 반역죄라 주장하는 행위는 과함.

국기를 태워서 자신의 주장을 과격하게 표현.
모독죄를 반역죄라고 자신의 주장을 과격하게 표현.

인감도장은 법적 효력을 갖는 행위의 법적 계약행위.
국기를 태우는 행위는 국기를 모독하는 모독죄에 해당.

십자가를 태우는 행위는 종교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보기 힘들어요.
십자가를 숭배하는 종교 교리자체에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는 교리가 있음.
십자가를 태우거나 부수거나 망가뜨린다고 그걸 기독교를 부정한다고 하는것 자체가 자신들의 교리를 인정못하는 행위임.
대꼬 15-12-15 21:29
   
국기는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개념이 없으면 실체는 아무것도 아님.
국기가 뭐냐?, 쉬운말로 집 명패다. 가족 족보와
다름이없다. 대한 민국 사람이라고 하면
대한민국 국민임을 증명할수 있어야 한다.
뭘로 증명할래? 말만 한국말한다고 한국인?
영어좀 하면 미쿡인? 국기를 들고 여기는
내 가족이 살고 내 삶의 터전이고 내집이다
하며 명패를 흔들어 표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잖음 그냥 언쳐 사는
떠돌이 정도로 기억해야 할것이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때되면 떠날 철새에 불과한 넘이니까,
지켜야 할 넘이 남의집 명패잡고 흔들며 만세를
불렀다? 당연 자기집에 살 자격이 없는 넘이다.
     
CIGARno6 15-12-15 21:38
   
우리집 명패와 똑같은 명패를 우리집 가족구성원중 누군가가 부수고 불태운다면 그건 가족구성을 송두리째 부정하고 부수기 위한 행위인가?

우리집 가족 족보를 우리집 가족 구성원중 누군가가 찢고 불태운다면 우리 조상과 우리 가정을 송두리째 부정하고 찢어놓기 위한 행위인가?

일단 그런 행위를 한 가족 구성원이 무슨 이유로 그런 행위를 한 것인가를 먼저 봐야할 필요성은 없는 것인가?

그런 행위를 한 자체로 그 구성원을 내치고.
그 구성원을 우리 가족구성원으로 인정하지 못한다고 하기전에.
그 구성원이 어떤 주장을 하기 위해 명패를 부수고 족보를 찢었는지 우선 대화를 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고.
족보를 찢고 명패를 부순 행위에 대해서는 벌을 받아야 겠죠.
목적이 조상과 가족을 부정하고 찢어놓기 위한 행위라면 가족구성원에서 추방하면 될일이지만.
목적이 그것과 다를 경우에도 쫒아내고 추방하셔야만 할까요?
          
대꼬 15-12-15 21:58
   
이유는 이유에 대한 대책을 나라의
국기로 하는 것은 전 국민을 모독하는 행위지
그걸 어떻게 개인적인 행위로 볼수 있는가?
자기 혼자만이 사는 나라가 아니고 나라의 법이
없는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런 행위는 정당화
될수 없지,개인은 나라의 테두리 안에 하나의
구성원일 뿐이지 나라 전체를 대표할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나라 전체를 모독 할수 있는게
명패를 홰손 시키는게 아닌가? 먹는 밥안에 돌이
씹히면 이가 상하기 전에 돌은 당연히 찾아서 뱉아지는
것이 마땅하다.
               
CIGARno6 15-12-15 23:47
   
그러니까.
댁의 시선은 밥안에 들어 있는 돌이라는 거고.
나의 시선은 밥안에 들어 있는 오돌뼈라는 것임.

오돌뼈는 선택에 따라 뱃을수도 씹어 삼킬수도 있음
비유자체가 내가 할려는 말과는 어울리지 않음

당신은 저런사람을 그냥 암적으로 보는 것임.
그 암이 전이해서 다른 사람들 조차 암적인 존재로 만든다는 시각일테니.

그와 상이하게 나같은 사람들의 시선은 그냥 병으로 보는 것임.
그 병은 불치병이 아님.
그렇기에 고치면 됨.

당신의 시각에선 암은 도려내고 항암제를 투여해야겠지만.
나와 같은 시각은 병은 치료해야지 도려내서 상처를 만들 이유가 없음.

즉 당신은 저런 사람들을 반역자로 몰아서 추방 혹은 사회와 격리시켜야 하는 존재.
나와 같은 시각은 합당한 처벌(모독죄)로 그 죄를 처벌하고 병이 왜 생겼을까. 생각해 본다는 것임.
지해 15-12-15 21:38
   
2012년 월드컵 준결승때
우리가 터키국기 엄청크게 만들어서 보여줬잖아요
터키사람들 그거보고 감동했지요
국기란게 그런것입니다....
대꼬 15-12-15 21:51
   
우리나라 법도 자기의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자는
그 권리를 남에게 빼았겨도 정당하다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