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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9 19:35
그러면 삼국지 고수분들 이것들중에서 허구를 알려주세요
 글쓴이 : 콜라맛치킨
조회 : 481  

1. 적벽대전 조조의 83만대군
어떤 사람들은 이당시 중국의 인구가 적었기에 많아봐야 40만이라고 하는대...

2. 제갈량의 동남풍
그냥 운이좋아 동남풍이 분거고 실제는 노숙이 주유와더불어 계책다짜고 해서 이겼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3. 제갈량의 칠종칠금
남만정벌시 맹획을 일곱번 사로잡고 일곱번 풀어줬다는대 사실인가요?

4. 관우의 오관참장
유비가 하북에 잇다는거 알자마자 조조 버리고 가는대
가는길에 다섯관문서 여섯장수를 죽였죠

5. 장비사망이유
술먹고 부하때려서 부하가 열받아 장비자는대  목자르고 도망갓다고 알고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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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기 16-06-09 19:36
   
1,2,3,4 구라
5 비슷함
     
콜라맛치킨 16-06-09 19:39
   
죄송한대 1,2,3,4 이유좀 알려주실수 있으신지...
          
하기기 16-06-09 19:47
   
1 20만이라는 사람도있고 여하튼 100만은 정대아니었슴
2 님 말대로 주유가 쩔었던것일뿐
3 제갈량 그냥 면접봐서 합격한경우임
4 관우 : 나 떠남  조조 : ㅇㅇ 잘가 끝임.
          
아미 16-06-09 19:51
   
1번의 경우,
출처는 역사스페셜에서 조조군 10만, 손권/유비연합군 3만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충감별신 16-06-09 19:37
   
위의 내용은 아닌데 삼국지에서 가장 유명한 것 중에 하나 이자 명문으로 칭송받는 제갈량의 '출사표'

그 출사표에 나오는 그 유명한 '삼고초려'는 실제로는 없었다고 하죠.
     
콜라맛치킨 16-06-09 19:40
   
그러면 제갈량이 지발로 유비찾아간건가요 아님 유비가 협박해서 넘어온건가요
휴로이 16-06-09 19:37
   
고수는 아니고 .. 관련 다큐중 나온 이야기들이네요.
5번빼고 다 거짓인걸로.. 뭐 실제 우리가 아는 관우만해도 유부녀를 강*하던 쓰레기자나요.
     
호랭이님 16-06-09 19:42
   
그렇죠.. 관우 같은 겁탈마 쓰레기를 신이라고 관제묘까지 지어가며 모셨던 우리나라 선조님들은 후손들에게 욕 좀 드셔도 된다고 봅니다.
호랭이님 16-06-09 19:41
   
5번만 비슷하고 1234는 구라입니다.
5번은 당시 장비를 암살한 미방이 형 미축보다 훨씬 못나가는 관계로 불만이 엄청났는데 거기에 장비가 형주로 군대를 끌고가기 위해 소화하기 힘든 훈련을 계속 시키자 배알이 뒤틀려 죽여버리고 오로 튄겁니다.
     
콜라맛치킨 16-06-09 19:43
   
엥? 범강과 장달이 아니고 미방이었어요??
          
하기기 16-06-09 19:46
   
ㄴㄴ 님이 맞음 미방은
관우때문에 배신한거임.

그 관련 에피소드도 있고 오도 처음에 미방이 배신했다해서 놀랬다고함.
참고로 미방 촉 개국공신임.
          
호랭이님 16-06-09 19:46
   
아 죄송합니다. 범강 장달 맞습니다. 제가 잘못썻넹

범강 장달이 장비의 혹독한 훈련에 나가 떨어지고 이에 대해 항명합니다. 장비가 빡쳐서 싸우고..... .. 군령으로 목을 치려네 어쩌네 요것도 맞는 이야기입니다. 이에 불만을 가진 범강과 장달이 모의해서 죽이고 오로 튀었습니다.  근데 술마시고 그랬다는건 신빙성이 없는 이야기 입니다.
한산대첩 16-06-09 19:45
   
5번은 실제로 부하에게 죽었다고 하고..

나머진 다 개구라..

적벽대전도 위나라가 역병으로 병력 반이상 잃고 철수했단 설이 유력하고요..
캡틴박JS 16-06-09 19:48
   
어떤 연구결과인지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저당시 삼국의 인구를 다합쳐도 2000만이 안되었다는 이야길 본거 같습니다.

2000만이 안되는 대륙에서 100만을 동원하는 전쟁을 하면..이민족에게 개털렸겠죠.
테리사마 16-06-09 19:52
   
예전에 적벽대전에 연구했던 사람의 글을 읽은적이있는데 실제로 그때의 정세를 보면 인구도 적어서  15만 대 10만정도의 싸움이었다고 추측 하더군요 당시 조조가 기주지역을 장악했지만 흉년이 심했고 그리 안정화 시키지 못했다고 하더라고여 그래서 대군을 이동하기엔 무리였고 그에 반면 손권은 강동지역을 안정화 시켰고 수군뿐만 아니라 육군도 꽤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고 하는 글을 읽은적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