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악재가 있어지만 주도권을 뺏기고
기득권 싸움에 분열되고 정치인 본색을 드러내는 게
국민탓인가요?? 너무 이치에 맞지않네요.
입으론 뭔들 못합니니까?
여러분은 사람을 판단할때 그 사람의 행동보다 말로 평가합니까??
제 뜻은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정치가 개그가 되었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웃음을 준다는데 보면 좋겠죠.ㅎㅎ;
전 나름대로 결과를 내놓지 못하기에 스트레스를 받는 거 같아요.
뭔가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의 지지를 받는다면 선거에서 좋은결과가 나올텐데
유리한 악재들이 있었으나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하고 계속 리드 당하며
당정 선거도 불투명한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뭔가 변화를 시키려면 선거에서 이겨야되는데 그렇지 못한 무한반복
스트레스 같아요.
fanner님의 뜻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야당 분열이 필리버스터와 무슨상관인가요?:
필리버스터 그 자체가 현재로써는 야당의 정부여당 견제의 마지막 보루 같은 겁니다.
입으로만 떠든 다구요? 그럼 입으로 떠드는거 말고 장외 시위하면 욕 안 먹을거 같습니까?
법적 테두리 아래에서 야당의 역할을 하는 겁니다. 테방법 통과되면 님이 욕하는 말도 눈치보며 해야 할 겁니다.
그것에 대한 평가가 개그라면 님은 정치에 대한 냉소가 아닌 그저 깍아내리기로 보이는 어설픈 식견에 비롯한 아집으로 보입니다. ^^
필리버스터가 중요할까요 ~그저 야당의 분열소재로 깍아내리기 골몰한 님이 뭘 해도
좋게 안보이겠지요.
도발이라고 보기전에 여야당이건 응원할 때는 응원하고 욕할때는 욕해야죠
그게 중도를 가장한 어설픈 소견이고 물타기라는 겁니다.
아무런 도움이 안되지요.
님글을 보면 선거의 결과에만 집착한 나머지 그 과정은 안보시는거 같은데
애초에 여야당은 같은 조건에서 싸운다고 생각하고 선거에 이기면 그게 국민의 선택이고 정의라고 생각하는거 같네요. 정게가 아니니 저도 이만..^^;;
정당의 목표는 정권획득입니다.
선거에서 이기지 못하는데 뭘 할수 있습니까?
님은 이런 기초적인것도 모르시는 분 같네요.
총선도 개헌저지선 확보니 어쩌니 하는마당에
개헌선까지 확보하면 지금 하는것들이 무슨소용인가요?
국회선진화법 바꾸고 맘대로 다 할텐데..
그리고 국민은 실제 실생활에 도움되는 법안들을 관심갖지
테러방지법에 관심을 가질까요??
이건 국민들마다 관심사항이 다 다른 문제들이라 어필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정치는 결과가 중요하지 과정은 중요치 않습니다.
제발 헛소리좀 하지마세요.
그리고 선거에서 이기고 정권획득하면 다 되될릴수 있는 법안들임..
테러방지법이 통과한다면 국민 실생활에 변화가 없을까요?;
먼 개소리 입니까... 이게 야당의 역할인데 그럼 야당의 존재가 머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여당이 민생법안이라고 하면서 내는 법안을 지지하라는 건가요?
지금 여대야소 상황에서 그나마 하고자하는 것이 필리버스터 말고 또 있나요?
그리고 여야의 덩치차이와 화력차이가 다른데 소선구제 아래에서 승리를 못하니 야당은
욕을 먹고 대선과정에서 국가기관이 개입하더라도 이기면 님 기준으로는 결과가 중요하니 여는 국민의 선택을 받아 잘했다는 건가요?
정당의 목표는 정권획득이지만 그 당을 평가할 때 어떤활동을 했는지로 평가하지 누가 멍청하게 선거에서 졌다고 평가합니까? 유신시대 같은 독재에서나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정권 획득하면 되돌릴 수 있다는 발상은 먼가요? 그게 그렇게 쉬우면 이 고생을 할까요? 상식을 모르니 저렇게 태평하게말하지요...
그렇게 떠들 때 투표나 하세요 ^^
한번 통과된 법은 님 말처럼 그렇게 쉽게 고칠 수 없는 겁니다. 정신차리세요.. 초딩도 아니고 추상적인 규정으로 국가보안법이 욕먹는다고 그렇게 쉽게 개정이 되거나 없앨 수 있나요? 테방법도 마찬가지입니다. 테러위험인물이란 법에 명시된 규정이 애매모호한데 이 통과된 법을 정권이 바뀐다고 힘으로 밀어붙여서 고칠 수 있다고 순진하게 생각한다면 시스템 자체에 대한 상식이 백지상태인 겁니다. 또한 현 지역구도상 불가능한 겁니다.
불가역성이란 말이 왜 나오는 것인지 생각 좀 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당을 선택할 떄 결국 차악을 고려해서 투표하지 이길만한 당을 뽑는다면 변화를 바랄 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그 당의 의정활동을 안본다면 무슨 진정성을 본다는건지...
그럼 왜 여당을 왜 선택하나요? 결국 야당이 못해서 차악으로 여당을 선택한다는 논리인가요? 선거의 결과는 선거구제의 문제도 있지만 기득권이 가지고 있는 역량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힘든 겁니다. 결과가 중요하여 과정을 도외시 한다면 그것은 민주주의보다 왕정이나 독재가 오히려 선정을 한다면 효율적이지요. 유신 때처럼 대통령이 3분의1 뽑고 승리하면 그게 국민의 선택이 아닌 것처럼 민주주의는 그 과정도 중요한 겁니다.
당의 입장에서는 정권 획득이 목표이나 국민의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정당인 입장에서 떠들지 말고 국민의 입장에서 봐야죠 님 위치라면...
님같은 생각을 하니 여당에서 필리버스터 하니 같은 논리로 야당심판론 소리 나오는게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