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닙니다...
왜 군대가면 특히나 열받게 하고 인간 말종인 놈들 있잖습니까...
그냥 나를 괴롭히고 타병사들을 화나게 해서 그 문제아 들의 동네를 혐오하는 지역감정이 생겼다는거예요.
개인적으로 제일 싫었던 놈이 경상도 창원놈, 서울 강동구 상일동 놈이 있었는데...
기가막히게 쓰레기짓 하고 다녔지요... 금품 갈취에 폭행에...멸시에...몽정하고 난 속옷을 밥 안되는 얘들에게 빨아오라고 시키고...
웃긴건 이 두 놈이 맞선임 관계였고 상급자였고 밖에서 깡패였던 서울 강동구 녀석이 새벽에 자다가 맘에 안든다고 몇대 때리니 눈이 돌아버린 창원놈과 맞짱떠서 사이좋게 영창에 갔었다는 겁니다.. 끼리끼리 논다고 영창에서 마주보고 있었다네요.ㅋㅋ그것도 고역이었을 듯 ㅋㅋ
집이 경기도 하남이라 천호동 나갈 때 상일동은 자주 지나가서 제대하고서도 남았던 노이로제는 없어졌는데도 꼭 밖에서 골아프게 엮이는 인간관계는 꼭 요 두동네입니다...우연치고는 너무 이상해요..
개인적으로 두곳이 저와는 상극같아요..
다른 분들도 이런게 있나 모르겠네요..
내일 창원 출장인데... 차도 안가져 갈라구요..사고날 까봐..
미신 같은건데도 의식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