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중순임에도 보일러도 안켜고 반팔에 반바지로 있어도 안춥게 느껴진 건 올해가 처음인듯
일단 난방비 안들고 불편하게 두꺼운 옷 안껴입어도 되서 좋긴한데
뭔가 앙꼬없는 찐빵 먹는 기분이랄까
겨울이 겨울 답지 않으니 연말 느낌도 안나고 뭐가 하나 빠진듯이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