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저도 ... 근처에 가정식 백반집이라도 있음좋겠는데..
평일에는 회사에서 잘먹고 다니지만 주말만되면 먹는게 한없이 부실해집니다...
배달음식은 갖은 종류를 다 시켜봐도 가격대비 만족감이 안나오더군요. 항상 남고...
치킨도 한두조각만 맛있고 이내 질림.
특별한게 아니라 그냥 집밥을 먹고싶어요.
라면 오래 먹으면 내장비만 옵니다. 예전에 제가 밥 해먹기 귀찮아서 6개월간 하루에 라면 4개씩 먹고 살았는데 어느 순간 배가 마치 영양실조 걸려서 복수 찬 어린아이처럼 갑자기 나와서 처음엔 암 걸린 줄 알고 큰 걱정 했었거든요. 그런데, 라면 안 먹고 밥 먹으니까 배가 점점 들어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