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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3 19:28
나도 모르게..
 글쓴이 : 웨이크
조회 : 313  

그 분이 사과를 사오라고 하셨고, 나는 씩씩하게 밖으로 향했다.
 
그런데...
 
친구를 만났다..
 
"술 한잔 하자!"
 
말 떨어지기가 무섭게 우리는 술을 사랑하러 갔다.
 
약 2, 3시간 정도 열심히 이빨을 풀고, 목을 적셨지만 늦으면 혼날거 같아 집으로 왔다.
 
"사과 사오셨어용?"
 
"사과?..아...참..사과!!"
 
"..........."
 
"술 드셨어용?"
 
"저..저기 친구를 만나서 한잔 하고 왔네."
 
".........."
 
"미안 내일 꼭 사올게~"
 
"........"
 
우씨~
 
뭔 대답을 해야 감을 잡지!!
 
사과 이시키 넌 내일 주거쓰!!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간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알면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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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15-12-13 19:32
   
????????????????????????????????????????????????????????????????????????????????????????????????
눈꼽낀하마 15-12-13 19:47
   
??????????????????? 님 도대체 정체가 뭡니까;
MeGaWeB 15-12-13 19:47
   
해석하자면 마눌님이 사과 사오랬는데 친구랑 술먹다 까먹고 와서 혼났다는...?
텅빈하늘 15-12-13 19:53
   
부인이 애 낳는다고 급하게 준비하러 나갔다가 길 떠나는 친구 만났는데 금강산 구경을 간다고 하니
그래 그럼 나도 가야지 하고 같이 금강산 구경을 싫컷 하고 돌아 왔더니만 아이가 몇 살이 됐다더라?

머, 이런 얘기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