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 전에 끝난, 스페인에서 열린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최종 순위
(남자 피겨)
금메달 일본의 하뉴 유즈루 (21세) 330,43점 - 세계 신기록
은메달 스페인의 하비에르 페르난데스 (24세) 292.95점 - 홈빨?
동메달 일본의 우노 쇼마 (18세) 276.79점
(여자 피겨)
금메달 러시아의 에브게니아 베드베데바 (16세) 222.54점
은메달 일본의 미야하라 사토코 (17세) 208.85점
남자피겨는 아직도 21세에 불과한 유즈누의 독주이고,
남자부 동메달 18세 우노 쇼마나, 여자부의 은메달 17세 사토코처럼 끊임없이 신인급 월드클래스들이 쏟아지는군요.
25살의 한물간 마오가 부진한것만 특종보도하고, 젊은 일본 피겨선수들이 새로 쏟아나오며 상위권 쓸어버리는 현실은
애써 외면하는 국내언론이 안타깝군요.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김연아의 후계자라는 박소연은 그랑프리 파이널에도 안보이던데, 점수가 부진해 탈락해서 참가못한건가요?
저번 그랑프리 대회에서 160점인가 밖에 못받아서 싸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