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신칸센 열차 … “짜증난다”며 3명 살상
지난 6월 9일 밤 10시쯤 도쿄에서 신오사카로 향하던 도카이도 신칸센 열차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열차가 가나가와 현의 신요코하마 역과 오다와라 역 사이를 주행하던 중, 20대 청년이 갑자기 손도끼를 꺼내 들어 20대 여성 2명을 공격했다.
범인을 막아섰던 30대 회사원이 목과 어깨 등에 다수의 부상을 입고 결국 숨졌다. 여성 2명은 중상을 입었다.
열차 내 방화, 의문의 충돌, 화재 사고 잇따라
도카이도 신칸센 내 강력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년 6월 주행 중이던 열차 안에서 남성 1명이 가솔린을 붓고 불을 붙여, 이 남성과 여성 1명 등 2명이 숨졌다. 2016년 5월에는 열차 안에서 흉기를 지닌 남성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여성 차장 1명이 부상당했다.
-일본내 묻지마 뉴스는 왜 국내 기래기들이 쓰지를 않는지...
3주전 뉴스를 겨우 오늘 올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