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의 끝은 재흡연 -.-

저는 못피겠던데요..

근데 전자담배를 못끊겠네요..

다들 그렇게 말하더군요 ㅇㅇ 그리고 전담의 끝은 재흡연 ㅎ

제 동생 성공했어요... 2년째..

저요. 라미야로 시작했는데 아직까진 담배랑 병행 해가면 피고 있네요.
예전엔 하루에 담배 한갑 넘개 폈는데 현제는 전자담배로 같이 하다보니 반갑정도...
담배는 조금씩 줄이고 있음.
내년안에 끊는게 목표에요^^

전 금연할때 가장 큰 고비가 왔을때 금연초인가 약국에서 파는거 쑥들어간거 한갑사서
피우다가 그냥 그다음부터 꾸욱 참았음. 힘들었지만, 참은 시간이 아까워서 꾸욱 참았고
올해 10년째네요. 가장 확실하게 끊는방법은 처음 부터 끝까지 꾸욱 참는게 가장 확실함.

전자담배를 끊는방법은 니코틴을 넣지 마시고 피세요..
맛 더럽게 없겠죠??
그러니 손이 덜가게되고 그러다 서서히 멀리하게 됩니다..
어느순간 끊겠다 생각되시면 전자담배도 서랍에 넣어버리시면 됩니다..
전 연초 줄여 나가다가 전자담배 니코틴 안넣고 피운지 1달만에 완전히 놨습니다..
완전금연 현재 1년 넘었네요..
건강검진가서 설문조사 하는데 피우다 금연한 사람은 잠재적 흡연자로 분류 하더군요.. 기분이 좀 별로였네요..
아무튼 금연자는 평생을 금연하는거라니 그렇게 살아가려고요..
딱히 술자리에서도 담배생각은 안나고요.. 살만 합니다..

감기걸려서 1주일 담배 못피고 나니 그 1주일이 아까워서 금연을 했습니다. 저도 거진 10년이 넘었네요. 애기 생기고 나니 차마 다시 피울 생각을 못하게 되더군요.

얼마전 전담 구매하려 알아보던중
미국에서 전자담배 폭발 사건보고
전담 포기 했습니다.
입날라가고 혼수상태였는데 살아났는지 모르겠군요

전 3년쯤 된 것 같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냄새죠.
담배피는 사람도 담배냄새를 역겨워하니까요. 사람 머리나, 옷에서 훅~올라오면 역겹죠.
전 하루2갑씩 피던 헤비스모커였는데, 이젠 전자담배를 입에 물고 있어야하는 단점이 ㅋㅋㅋ
하지만, 술자리에선 아직도 연초를 피긴 합니다. 전담피면 오히려 흡연자들이 굉장히 안좋은 시선으로 봄 ㅜ

전담 = 금연 효과랑 비슷하다 봄니다.
전담이 더 나쁘다 = 개소리 찍찍 = 담배회사가 전담회사 크는걸 원치 않겟죠?
암튼, 저도 전담으로 1개월 금연하고, 호기심에 첫 연초담배를 폇는데
아..그것이 ;; 어릴적 맛나게 피던담배 느낌이라 금연 실패햇네요.
피고난뒤는 님처럼 입에서 하수구 냄새와 이딴걸 여태 피웟었나 햇는데..
결국은 2~3개 더 피고 금연 실패.. 지금은 다시 전담으로 하고 싶어지네요.

전자담배로 갈아탄지 어언 1년째...
처음에 이거로 바꿀때 동료직원들 말이 결국 담배를 다시 피우거나 같이 피우게 될거라던데
전 그냥 전자담배 꾸준히 피우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말하셧듯이 그냥 담배는 이제 역겨워요

전자담배로 갈아타실분들위해서 사족을 달자면
저번달인지 저저번달인지 전자담배 액상가격이 두배로 뛰었습니다.
담배가격이 두배로 뛰니까 수입업자 ㅅㄲ들이 돈에 환장을 했는지
인터넷 에선 액상 한통에 만원(수입품) 조금 넘는 가격에, 국내 시판가격은 15,000원 선이던게
지금은 한통에 3만원 정도받더라구요 ㅋㅋㅋ

다른 회사는 어떤가 하고 몇군데 돌아다녀봤는데 아무래도 이것들이 담합을 한거같습니다.

이것때문에 더러워서 전자담배에서 다시 일반 담배로 갈아타는분들도 더러있을듯합니다.

쉽진 않겠지만 전담 피울바에야 독한 맘 먹고 끊으시죠.~

금연이후 전담으로 때우다가 점차 피우는 횟수가 줄어들어
지금은 안피웁니다. 전담에 니코틴 넣어 피우는건 금연이 아닙니다.
그냥 액상만 피우시다가 천천히 줄이세요. 심심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강한 맨솔향으로 피우시는것 추천합니다.
전자담배도 무화기로 태워서 폐에 들어가는것이라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되도록이면 아예 안피우시는쪽으로 습관을 길들이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