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근처에서 친구랑 술 한잔하고 집으로 오는 길이였었는데요
그떄가 대략 1시간 좀 더 됬었으니깐 밤 10시 50분정도?
집으로 가는 길 주택가쪽 좀 으슥한 골목길에서
아가씨로 보이는듯한 여자가 도망가듯 뛰어 가고 있었고
바로 그 뒤를 10~15미터정도 거리에서 검은 비니 모자를 쓴 남자가 계속 쫒아서 따라가더군요
그래서 상당히 수상해서 일단 경찰에 신고는 해줬었는데요..
근데 이거...낼 일하고 있는데 경찰쪽에서 출두 해달라고 하는건 아닐지;
요즘 세상에는 괜히 남의 일에 참견질 하면 안되는데...
하지만 그 아가씨가 걱정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