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니, 어제구나. 어제 셔틀이 꽉 차서 남은 인원 제 차에 태우고 스타렉스 셔틀 따라가는데 되게 빠르네요.
스타렉스로 끌고 나가서 일 볼 땐 못느꼈는데.......
치고나가는 게 완전... 그것도 제한속도 80에 맞춘거라 그정도지 제한 풀리면 얼만큼 속도를 낼 수 있다는 건지.
길도 모르는데 놓칠까봐 따라붙느라 아주....
나중엔 놓쳐서 물어물어 겨우 목적지까지 갔네요.
따라가면서 뭔가 과열되어서 타는 거 같은 냄새도 나고... (제 차가 경차라서요.) 엔진 터질까봐 결국 속도를 줄인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