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자기보다 똑똑한 사람없다 생각하는 양반이니
그것도 한국말 잘못하는 외국인이 말하니 우습기도 하겠죠.
파이터 기질이 있다보니 가끔 트위터보면 격론이 일어난 상대를 대하는방식은
좀 저 사람이 어떻게 교수일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더군요.
반말은 기본이고 무시에 꼭 교수가 학생들에게 가르치듯한 방식이니
상대존중이 없어보여서 전 별로 좋게는 안보는 사람중 한명이네요
뭘 또 외국님 외국님 그러고 계시나. 그 사람들은 다른 프로 나올때도 항상 까였던 사람들인데. 전현무는 항상 남을 깎아내리는걸로 웃긴다고 까였었고 성시경은 한참 형인 신동엽한테 함부로 말하고 잘난척한다고 요리프로에서도 까였었음.
비정상회담이 인기가 있으니까 좀더 부각이되는거고.
이런거 보면 항상 본인의 생각을 남한테 덮어씌우는것 같더군요. 외국님외국님 그러는건 님 머릿속에서 상상한거죠. 전 그런말한적도 그런 의도도 전혀 없었는데
성시경은 이 프로 출연하기 전까지 똑똑한척 한다고 욕먹은적 없었고,
유세윤은 이 프로 출연하기 전까지 까분다고 욕먹은적이 없었고,
진중권씨 방송에서 토론하는 모습을 보면 토론이 격해지기 전까진 보통 저렇게
미소를 머금으며 토론하는게 본인 스타일이라 그걸로 욕하는 사람도 본적 없습니다만,
비정상회담 팬들은 정말이지 유별나게도 한국인 호스트와 패널들의 소소한 부분까지
트집을 잡아 까대더군요, 이렇게 욕먹을 바에야 그냥 출연을 안하는게 답이지요 ㅎ
전현무는 비호감 캐릭터였지만 성시경은 전혀 아니었는데요? 말도 안돼는 소릴 하시네,
아, 남자들중에 좀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긴 했어요, 뭐 발라드나 R&B 쪽 남가수에게
으례 생기는 안티였고 그마저도 소수였지, 근데 저 프로에 진행자로 출연한 이후부턴
그게 아니게 됩니다,
성시경은 자기네 오빠들 앞에서 잘난척 한다고 까고,
유세윤은 자기네 오빠들 앞에서 까분다고 까고,
아주 지랄들이 말이 아니더라구요,
그러니 한국인은 아예 출연을 안하는게 답이지요,
왜 이따위 꼬라지 봐가면서 출연을 하나 모르겠어요, 안그렇습니까? ㅎ
님이 오바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냥 원래 먹고있던욕을 비정상회담에서도 먹고있을뿐인데. 그 전에도 성시경은 노래는 잘하는데 싹아지가 없다는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댓글이나 커뮤니티등에서. 무한도전에서도 정준하 박명스 욕먹잖음. 외쿡인 나와서 욕먹는게 아니라 프로그램이 인기있으면 걍 먹는겁니다
님 스스로가 외쿡인을 너무 신경쓰는게 아닐까 합니다.
출연하는거야 님이 신경쓸건 아니죠. 저 사람들 직업이 그건데
비정상에서 받는 출연료 대신 줄거아니라면야.
성시경 유세윤이 비정상 mc 하기 전에도 욕 먹고 있었다구요? ㅎ
뭐 유세윤 음주 운전건 때문에 욕먹던거 좀 있었고, 성시경도 남자 안티들이 소수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비정상 mc 맡기 전엔 이 정도로 욕을 먹진 않았습니다,
비정상 회담 mc 맡은 이후론 저기 외국인 얼빠들이 모조리 저 사람들 안티가 돼버렸거든,
님이야 당연히 아니라고 이야기 하고싶겠지만 이게 진실입니다,
저는 진중권의 토론태도가 문제가 있다고 보이진 않고 개개인의 성향이라고 봅니다. 대화할때의 표정이나 제스처는 꼭 상대방한테만 의미를 전달하는 수단 , 자기 자신을 통제하는 역할도 있죠. 긴장을 풀거나 상대방의 동의를 구한다거나 이유는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걸 구지 주제가 어떻기 때문에 웃는건 잘못된거다 라는 식으로 몰아가는게 좋아보이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