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똑같습니다..다만 하드디스크 두개를 사용해서 레이드로 묶을경우 속도가 좀 좋아지고 안정성이 좀 떨어짐... (속도 벤치마크 해봐서 수치상 빨라진거지 하드디스크 자체가 물리적인거라 다른하드웨어에 비해 엄청느림...고로 레이드 묶어도 예민한사람 아니면 체감도 못할 속도 향상입니다.)
질문하신 것들이 다들 미미한 확률의 문제인데.. ..
하드를 안정성 때문에 작은 걸 살 정도면 백업하드 하나 더 다시죠.
확률이야 적지만 바이러스든 고장이든 하드는 언제든 갈 수 있습니다.
세상에 백업만큼 안전한 하드는 없죠.
그리고 속도를 따지자면 ssd로 가야죠. 상대가 안되는데 하드를 고집할 필요가 없죠.
안정성? 하드디스크라는 물건의 구조를 생각해보면 아무리 잘관리해도 영구적일수가 없는 물건입니다.
컴퓨터내 핵심 부품중 유일한 기계장치로 모터가 돌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마모또는 손상이 오죠. 헤더와 디스크사이가 머리카락 굵기와 비교될정도로 미세하게 진공속에 떨어져있죠. 하드는 언젠가는 망가집니다. 그게 재수없어서 내일이되느냐 아니면 3년후가되느냐는 복불복이죠.
2테라와 1테라비교는... 플래터이야기하시는지. 싱글플래터와 더블 4개 5개 플래터짜리들이 있죠. 만약 1테라에 2장 플래터고 2테라에 4플래터라면 비슷한거죠.
싱글이 가장 좋지만 용량대 가성비는 가장 떨어지고 일반 하드용으로 나오는지도 궁금하네요. 다만 디스크가 한장이라 엑세스가 스피드가 더 빠르죠. 5개짜리가 더 잘망가지냐 1개짜리가 더 잘 망가지냐는 비교가 무의미할꺼같습니다.
안정성을 생각한다면 레이드 구성으로 여러개 하드를 쓰던지 아니면 백업용 외장하드. SSD를 써야죠. 단 SSD는 물리적인게 없어서 오래간다고 생각할수있는데... 맛이가면 복구가 불가능에 가깝다죠? 하드는 망가지면서 조짐이 보이죠. 윈도 부팅이 안되고> 이런저런 프로그램들 안돌아가고> 토렌트나 영화 mp3파일 저장용 처리.. 식으로 되지만 SSD는 어느날 갑자기 데이터가 사라지죠. ㅋㅋㅋ 다만 경험상 하드는 골골한게 심하면 몇개월후 혹은 1-2년후라면 SSD는 5년후 갑자기 푹? 그런느낌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