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여기지켜보면 사춘기 애들같은 연애를 꿈꾸거나 남중남고 공대 코스라 여자경험이 없다... 옆구리가 시리내 뭐내 하면서 연애를 뭔가 인생에있어서 대단한거처럼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이리저리 재면서 생각하고 미리부터 판단하는거가 연애 경험이 별로 없다는거죠.
연애 자체가 뭔가가 큰일인거처럼 생각하는데 전혀 안그렇습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꼭 이사람하고 연결이 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면 잘될겁니다.
특정분만 지칭하는게 아니라 그린라이트니 하면서 조심스래 하는거는 좀 소심한거고요. 거부당하거나 쪽팔린거를 두려워할필요없죠.
들이대고 아니면 마는거. 대신 거부당해도 찌질해보이지만 않으면 되는겁니다. 정중하게 끝내는연습부터하기를 전 바랍니다. 예를들어 상대방이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하면 아 그렇군요. 하긴 이렇게 예쁘신대 없을리가요 하하하 하면서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하면됩니다.
미리부터 저여자의 취향은 어떨꺼다라고 지래짐작할필요는 없고 .. 편안하게 대화하다가 연결되면 다음으로 그다음스테이지로 넘어가는 식이되면되죠. 어차피 여자들은 무드를 많이 타고 그때그때 바뀌니까... 되는거는 확률이죠.
그리고 초보들이 하는 흔한 실수가 조급증입니다. 그냥 마구 선물공세에 잘해주면 되는줄 아는데. 이건 그냥 난 지갑이다라는 뜻밖에 안되죠. 선물은 챙기고 자기 아쉬울때만 부릅니다. 특히 차 있으면 ㅋㅋㅋ 대신 나머지시간은 당신보다 더 마음에 차는 오빠들과 같이 지내죠. 그리고 당신은 그냥 아는오빠....
Relationship은 관계인데... 선물이 연결선이 될수는 없는법. 들어주고 공감하고 해야 여자 마음을 얻습니다.
오늘은 날이 아닌거같다 싶으면 내일 대쉬하면되고 비가온다 싶으면 먼저 연락해서 다음으로 이유를 대면서 상대방을 배려한다는 태도를 보이면 다음번 만나기전에 +로 시작입니다.
나쁜남자가 매력이라고 해서 여자패라는거나 거친남자가 되라는게 아니고. 평상시 무뚝뚝하다가 필요할때는 리드해서 여자를 확 휘어잡거나 해결을 해야한다는거죠. 영화 히어로가 왜 여자구하고 키스합니까. 또 왜 여자는 잘 받아줍니까. 그때 분위기에 휩쓸려서죠. 여자가 곤란할때 (꼭 깡패여러명한테 둘러쌓일필요는 없음) 옆에서 조언을 해도되고 적극적으로 도우면 확 다르게 보이죠. 그리고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보호받거나 의지하려는 성향이 있어서 이사람이 더 의지가 된다고 생각하면 외모나 돈 그런거보다 그쪽으로 가는거죠.
여자들이 외모만 볼꺼라고 생각하면 그것도 에러.. 사람마다 다 제각각이니까요. 그리고 교제 Okay떨어져도 문제인데.. 그사람을 알아보려면 시간이 오래걸림. 적당히 사귀다 헤어질꺼라면 적당히 사귀다 헤어지면되고 사귀다가 이여자와는 오래가고싶다고 하면 알아서 노력하면되죠.
제 유럽친구가 주장하기를 여자를 3번째 만나면 자빠트려야한다고...